【2001년형 비스토 터보 인터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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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형 비스토 터보 인터쿨러】
  • cartech
  • 승인 2001.01.0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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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형 비스토 터보 인터쿨러】

기아자동차도 터보 인터쿨러를 적용한 새로운 엔진을 얹고, 내·외장을 대폭 개선한 2001년형 비스토 터보 인터쿨러 모델을 내놓았다. 비스토 TCI는 일반 엔진보다 약 20∼30% 정도의 성능을 향상, 최고출력이 54마력에서 70마력으로 높아졌으며, 최고속도 또한 145km/h에서 149km/h로 증가되었다.
내·외장은 다양해져 가는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라디에이터 그릴 및 안개등 등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기아자동차가 터보 인터쿨러를 적용한 새로운 엔진을 얹고, 내·외장을 대폭 개선한 2001년형 비스토 터보 인터쿨러 모델을 내놓았다.

터보 인터쿨러 엔진은 배기가스의 에너지를 이용해 터빈을 고속으로 돌려 엔진에 많은 양의 공기를 강제적으로 공급하는 터보 차저와 온도가 높아진 압축공기를 냉각시키는 인터쿨러로 구성된 엔진으로, 일반 엔진보다 약 20∼30% 정도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비스토 TCI는 최고출력이 54마력에서 70마력으로, 최대토크가 7.4kg.m에서 10.5kg.m 향상되었다. 또한 최고속도는 145km/h에서 149km/h로 증가되었으며, 가속능력(0→200m)이 12.7초에서 12.5초로 빨라졌다.
엔진소음 또한 50% 이하로 감소, 외부에서 들리는 비스토 TCI 엔진 음은 기존 엔진과 비슷한 수준이나 실제 차 내부에서 주행 때 느끼는 엔진 음은 기존 차 대비 확실히 조용해졌음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터보엔진을 적용하면 연비가 저하된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실제 비스토 TCI 엔진은 엔진의 출력손실을 최소화해 MT의 경우 기존 엔진과 동등수준의 연비(2등급)을 획득했으며, AT의 경우 기존 엔진보다 오히려 X당 0.3km의 연비 향상을 가져왔다.


터보 인터쿨러 얹고, 내·외장 대폭 개선

내·외장 또한 나날히 더해져 가는 고객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부 디자인을 바꾸거나 새롭게 추가 적용했다.
비스토의 앞모습은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터보 홀의 적용으로 더욱 강인해졌다. 또한 배광성능이 뛰어난 클리어타입 렌즈를 적용한 안개등을 채용, 우천 및 야간주행 때 안전운행을 보장해 준다.
심플한 디자인의 사이드 그래픽을 적용해 세련되고 깔끔한 옆모습을 연출했으며, 맑고 투명한 느낌의 물빛색 보디컬러를 적용, 산뜻한 느낌과 함께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는 세련미와 중후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 경차의 품격을 한 차원 높였다. 각종 계기류의 최적 배치와 화이트 계기판 적용으로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터보 적용으로 인한 최고속도 증가로 스피드미터를 180km로 확대 적용했다. 조작성 향상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에어벤트는 냉난방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수평라인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쾌적함을 더해주었다.

기존 3단계였던 히터 컨트롤은 4단계로 확대해 실내 온도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저단 때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시켰다. 또한 고급 패턴의 시트와 도어트림을 새롭게 적용해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2001년형 비스토는 밀레니엄(603만원), 큐(580만원), LPG(540만원), 밴(485만원) 등으로 라인업을 형성 운영된다. 터보는 밀레니엄과 큐 모델에 적용되며, 각각 45만원(648만원)과 50만(630만원)원이 추가된다.

기아자동차도 터보 인터쿨러를 적용한 새로운 엔진을 얹고, 내·외장을 대폭 개선한 2001년형 비스토 터보 인터쿨러 모델을 내놓았다. 비스토 TCI는 일반 엔진보다 약 20∼30% 정도의 성능을 향상, 최고출력이 54마력에서 70마력으로 높아졌으며, 최고속도 또한 14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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