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 The Masterpiece of My Life(현대 뉴 EF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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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DEL The Masterpiece of My Life(현대 뉴 EF 쏘나타)】
  • cartech
  • 승인 2001.01.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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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스타일, 성능, 안전성, 편의성을 한차원 끌어올린 뉴 EF 쏘나타를 개발, 지난 1월 10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뉴 EF 쏘나타는 초경량 고출력의 2.5 V6 델타엔진과 함께 1.8 모델에 베타엔진을 신규 적용해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대형 승용차급에 적용되는 4단 수동 겸용 자동변속기인 H-MATIC과 함께 초저연비 실현과 변속충격이 전혀 없는 최첨단 6단 무단변속기 등을 적용해 동력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명가의 전통을 이어받은 또하나의 쏘나타 시리즈가 등장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중형차의 새로운 품격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이고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뉴 EF 쏘나타’를 개발, 지난 1월 10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지난 1월 9일 보도발표회를 통해 데뷔한 뉴 EF 쏘나타는 지난 99년 1월부터 1천600억원을 투자, 24개월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되었다. 쏘나타 시리즈는 13년전 처음 선보인 이래 지난해 누적생산 200만대를 돌파한 국내 대표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스타일, 성능, 안전성, 편의성 등을 한 차원 진보시킨다는 목표로 태어난 뉴 EF 쏘나타는 대형 승용차급에 적용되는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접목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가다듬었다.


현대적 세련미와 클래식 감각의 조화

뉴 EF 쏘나타는 현대적 세련미와 함께 클래식한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차체 길이를 35mm 늘여 준대형급 모델에 준하는 차체 사이즈를 확보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 확보와 더불어 동급 유일의 블랙(black)톤 실내 컬러를 적용,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와 기능 배치로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뉴 EF 쏘나타는 대형차에 적용되는 프로젝션 타입 헤드램프와 안개등, HID 헤드램프, 최고급 인체공학적 시트, 8방향으로 조절되는 운전석 파워시트, 내비게이션이 결합한 고품격 신규 오디오/비디오(AV) 시스템, 외기 유해가스 자동 차단 시스템, 실내 공기 청정기, 실내 습도량을 감지해 자동으로 공조시스템을 가동시키는 습도센서, 전동식 트렁크/연료주입구 열림장치, 레인센서 와이퍼 등 각종 첨단 고급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초경량 고출력의 2.5 V6 델타엔진과 함께 1.8 모델에 베타엔진을 신규 적용해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 점도 돋보인다. 그밖에 대형 승용차급에 적용되는 4단 수동 겸용 자동변속기인 H-매틱과 함께 초저연비 실현과 변속충격이 전혀 없는 최첨단 6단 무단변속기 등을 적용해 동력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현가장치 부문에서는 주행 및 노면상태에 따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형 전자제어 현가장치(퍼지 ECS) 기능을 추가해 대형차 수준의 안락하고 편리한 주행안정성을 확보했다.


전방위 안전차체구조 실현해

‘뉴 EF 쏘나타’는 모든 충돌 가능성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슈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차체를 설계했다. 그 결과 별 다섯(★★★★★)의 최고 성적으로 미국 고속도로 안전국(NHTSA)의 충돌테스트 규제치를 만족시킬 정도(자체 테스트 기준)의 전방위 안전차체구조를 실현했다.
제동력 보조장치(BAS;Brake Assist System)을 적용, 승객의 안전에 역점을 둔 점도 EF 쏘나타의 자랑이다. 즉 최고 17%의 제동거리 단축 효과가 있는 첨단 ABS와 함께 충돌 때 차 속도와 시트벨트 장착 유무를 종합적으로 인지, 에어백 전개 여부를 판단하는 인공지능 인식기능이 있는 인텔리전트 에어백(Intelligent Air-Bag)을 전모델에 기본으로 적용, 최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구동력 제어시스템(TCS) 등을 적용해 승객의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그밖에 조수석 승객의 탑승 유무를 판단해 충돌 때 조수석 에어백이 불필요하게 터지지 않도록 하는 자동승객감지 센서를 적용, AS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의 정숙성을 위해 최적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종합적인 차체 설계로 각종 소음·진동을 근원적으로 차단했다. 특히 소음 발생 부위별 특성에 맞는 흡차음재 적용, 배기계 최적화 설계, 액체봉입형 엔진·변속기 마운팅 적용, 도어트림 내부 흡음재 적용, 도어 프레임과 도어 결합강성 증대, 트렁크 내부 방진재 적용 등을 통해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였다.
뉴 EF 쏘나타는 중형승용차 전용생산공장인 아산공장에서 생산되며 올해 국내에서 10만 2천대 판매와 시장점유율 45%를 목표로 하고 있다. 4월과 6월에 각각 유럽, 북미지역으로 시작되는 수출은 올해 모두 6만 6천대를 목표로 잡고 있다.
뉴 EF 쏘나타는 1.8 DOHC,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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