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테DX 2.0DOHC)주행 중 시동 꺼짐】
상태바
【(아반테DX 2.0DOHC)주행 중 시동 꺼짐】
  • cartech
  • 승인 2001.01.01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천 【현대·기아자동차 남부정비연수원】

증 상
아반떼XD 2.0DOHC로 주행 중 갑자기 시동이 꺼져 시동을 다시 걸었지만 크랭킹은 가능하나 시동이 걸리지 않아 사업소에 견인해 정비 이력을 확인했다. 이 차는 앞 라디에이터 부위 사고로 좌우 전조등, 배터리, 라디에이터, 콘덴서를 교환한 정비 이력이 있었으며 수리 후 약 2개월 동안 아무 문제없이 운행한 자동차였다.

고장 점검
① 크랭킹 때 점화 불꽃이 나타나지 않았다.
② 연료량은 약 20X정도 있었다.
③ 타이밍 벨트 장력과 마크 확인결과 정상이었다.
④ 자기진단기 하이스캔을 연결해 점검결과 정상이었다.

원 인 분 석
연료펌프와 점화불꽃을 확인하기 위해 하이스캔 시뮬레이션 기능을 이용해 점검을 시도했다.
① 점화 스위치 ‘ON’ 상태에서 크랭크 위치 센서(CPS) 커넥터를 분리한다.
② 하이스캔 시뮬레이션 기능에서 약 700Hz를 선정한다.
③ 크랭크 위치 센서의 커넥터 1번과 2번 단자에 주파수 신호를 입력시킨다.





④ 이때 점화코일 고압 케이블을 분리해 점화불꽃이 튀는지 확인하고 연료펌프 및 인젝터의 작동음을 듣는다.
점 검 사 항
만약 점화불꽃이 튀고 연료펌프 및 인젝터의 작동음이 들리면 크랭크각 위치 센서 배선과 크랭크 위치 센서 신호가 양호하게 입력되는 것이다. ECU는 점화장치 파워트랜지스터 베이스 단자를 제어하고 있다.또한 연료펌프 릴레이 접지 구동을 잘하고 있다고 판단해도 된다. 그러므로 크랭크 위치 센서의 내부 불량이든지 크랭크 축 홈이 불량이라고 판단 할 수 있으나 크랭크 축 홈은 고장 날 수 있는 확률이 극히 드물다.










⑤ 따라서 하이스캔 시뮬레이션 결과 점화불꽃과 인젝터는 작동되는데 연료모터가 작동되지 않아 연료펌프 릴레이를 점검했다.

결 과
① 크랭킹을 하면 크랭크 각 위치센서의 교류 파형이 ECU나 또는 연료펌프 릴레이에서 엔진 ECU의 3번 배선까지 입력된다. 그렇다면 ECU는 3번 단자 연료펌프 릴레이 단선상태이거나 ECU 내부 불량이라고 판정 할 수 있다. 단자는 어스 구동한다.
② 연료펌프 릴레이가 작동해 연료펌프 모터를 구동해야 한다.
③ 점화 스위치 ‘ON’상태에서 연료펌프 릴레이 5번 단자와 1번 단자에 12V가 나타난다.(릴레이를 분리한 상태)
④ 연료펌프 릴레이의 2번 단자는 모터에 연결된 선으로 접지상태를 점검해 본다.
⑤ 점화 스위치가 ‘ON’상태에서 연료펌프 릴레이를 연결한 후 전원이 3개 출력되어야 한다.(1번, 5번, 3번)
⑥ 연료펌프 릴레이 3번 단자에 12V가 출력되어야 하는 원인은 연료펌프 릴레이 핀이 밀려 접촉불량일 때 0V가 계속 출력되므로 연료펌프 릴레이 내부 코일이 불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