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전자의 어깨 질환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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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전자의 어깨 질환과 예방】
  • cartech
  • 승인 2001.12.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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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어깨 질환과 예방

지난 호까지는 운전자의 경추부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호는 운전자의 어깨 질환과 예방에 대해 알아본다. 흔히 오십견이라고 말하는 어깨 견갑관절은 운전자들이 평소 운동량이 적고 통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할 때 정서불안, 긴장, 피로, 타박상으로 힘줄 및 관절의 손상 등이 나타나며 때로는 뚜렷한 원인 없이 어깨에 통증이 오게 된다

운전자의 경추부 질환- 사고로 인한 손상과 예방관리①

운전자의 경추부 질환- 사고로 인한 손상과 예방관리②

운전자의 어깨 질환과 예방

운전자의 흉요추부 질환- 사고로 인한 손상과 예방관리①

운전자의 흉요추부 질환- 사고로 인한 손상과 예방관리②

운전자의 흉요추부 질환- 사소로 인한 손상과 예방관리③

운전자의 만성피로와 생혈액검사

1) 운전자들에게 있어서 어깨질환

하루 10시간 이상 운전대를 잡고 있으면 손을 포함한 상체에 피로와 긴장감이 쌓이고, 근육과 관절 및 인대 등에 무리가 오게 된다. 그 중에 어깨에 쌓인 스트레스로 인한 어깨질환을 많이 볼 수 있다.

어깨(견)관절은 견갑골의 관절강과 상완골두가 만나 이루는 관절로 인체의 관절 중에서 운동범위가 가장 넓다. 관절강은 상완골두에 비해 작아서 빠지기 쉬운 관절이기 때문에 관절 주위에는 많은 근육과 인대가 복잡하게 관절을 보호하고 있다.

2) 좌, 우 어깨의 균등함

많은 운전자가 어깨선의 불균등함을 갖고 있다. 그래서 양복을 입게 되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본인 스스로 자각할 수 있다. 조사대상 운전자 중 절반이 대개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442:225=50.9%) 왼쪽으로는(442:56=12.6%)일부였다.

· 운전자의 원인

1. 디스크질환과 연관되어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2.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오는 경우도 있으나

3. 자세가 잘못되어 어깨근육의 경직이나 불균형을 초래해서 오는 경우가 제일 많다. 보통 어깨근육통을 수반한다.

《 어깨 점액낭염, 건염(오십견) 》

어깨 점액낭염은 견갑관절(어깨관절)의 통증과 경직을 수반하는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흔히 오십견이라 하며 운전자에게 있어 어깨의 무리한 사용, 쇠약한 근육, 느슨한 어깨관절 등으로 갑자기 어깨의 운동장애나 통증을 느끼게 되어 이 질환의 발병을 알게 된다.

· 발생과정

견갑관절(어깨관절)의 마찰을 부드럽게 해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관절낭의 협착으로 어깨 운동에 심한 제한을 받게 된다.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평소 운동량이 적고 통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할 때 정서불안, 긴장, 피로, 타박상으로 힘줄 및 관절의 손상 등이 나타난다. 때로는 뚜렷한 원인 없이 어깨에 통증이 오게 되는데 이는 곧 근육에 경직을 일으키게 된다.

초기에 치료가 안 되면 영구적인 운동장애와 통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오십견은 90% 이상에서 자연 치유되나 진행과정이 1년에서 1년 반 정도로 길고 통증이 심해지면서 어깨가 굳어 움직이기 힘들다. 심한 경우 머리 빗는 것조차 힘들어지고 화장실에서 용변 후 처리도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제대로 치료와 관리를 해야한다.

3) 오십견의 단계별 치료

1. 통증이 심하면 우선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 또한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으로 가방을 들거나 문을 여는 것 등의 동작을 삼가해야 하며 활동을 계속하면 증상이 훨씬 나빠지게 된다.

2. 통증이 가벼울 때는 따뜻한 핫 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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