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 SPORTS NEWS/제1회 스피드존 인터내셔널 모터스포츠 & 튜닝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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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 SPORTS NEWS/제1회 스피드존 인터내셔널 모터스포츠 & 튜닝페스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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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1.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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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스피드존 인터내셔널

모터스포츠 & 튜닝페스티발

‘환희의 순간(The Moment of Glory)’이란 주제로 (주)나이스맨코리아(대표이사: 전정준)가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관에서 ‘제1회 스피드존 인터내셔널 모터스포츠 & 튜닝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지축을 뒤흔드는 듯한 떨림과 엔진 굉음, 승리의 환희 이 모든 F1 레이스의 감동을 서울 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모터 페스티발이다.

최고의 포뮬러 머신으로 손꼽히는 페라리팀의 F1 머신과 인디카 등 세계 톱클래스 경주차, 모터 바이크 등 해외차 60여대와 국내 투어링, 포뮬러, 카트 20여대 등 총 80여대가 함께 선보인다. 수퍼카 전시 코너에서는 람보르기니를 비롯해 디아블로 GTR, 페라리 F50과 F40, 360 모데나 등 자동차 마니아들의 드림카가 한데 모인다.

이번에 개최될 ‘제1회 스피드존 인터내셔널 모터스포츠 & 튜닝 페스티발’은 기존의 모터쇼와는 성격이 판이하게 틀리다. 모터스포츠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가 가득한 페스티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우선 전시장을 F1 경기장 분위기로 꾸몄다. 다시 말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F1 경기장을 방문한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전시장 입구를 경기장 스타트 라인에 올라선 듯한 착각에 빠지도록 디자인해 차 스타트 신호가 떨어지면서 관람이 시작된다.

이어서 F1경기에 실제 참가했던 머신을 만난다. 페라리, 맥라렌, BAR 2001 등 외신을 통해서만 보아오던 머신을 관람하게 되는 것. 헤어핀, 오메가 구간 등으로 구성된 레이스 경기장 모형을 따라 걷다 보면 시속 350km의 스피드를 몸으로 느끼게 만드는 ‘바람 체험관’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시뮬레이션 경주를 통해 레이싱의 속도감과 현장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혼다 NSX 등 사상 최강의 경주차들을 관람할 수 있는 차 전시관을 지나면 스포츠카를 실제로 해부하고 조립하는 ‘자동차 해부 재현장’에서 스포츠카의 내부구조를 파악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총 길이 500m의 실내 카트 경주장에서는 관람객 누구나 카트를 타볼 수 있다. 국내 레이스 차 전시관에서는 GT, 투어링, 카트 등 국내 모터스포츠의 현실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더구나 행사를 빛내기 위해 WGP 5년 연속 우승을 거둔 뒤 부상으로 은퇴한 오토바이 레이싱계의 전설 ‘믹 두한(Mick Doohan)’이 1월 14일 내한하기로 해 모터 바이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나이스맨코리아의 전정준 사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내 모터레이스 업계의 현황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넓히고 스포츠마케팅의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모터레이스에 대해 국내 기업들에 새로운 마케팅 방법에 대한 눈을 뜨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 및 행사 안내문의: (02)3442-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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