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례/누비라Ⅱ DOHC 간헐적 시동 꺼짐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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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례/누비라Ⅱ DOHC 간헐적 시동 꺼짐 현상】
  • cartech
  • 승인 2003.05.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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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라II DOHC AT차로 주행거리가 5만 1천km이다. 이 차는 간헐적으로 시동 꺼짐 현상 때문에 스로틀 보디 어셈블리, 점화코일, 플러그, 케이블 등을 교체했으나 시동 꺼짐 현상이 여전히 발생했다. 확인 결과 ECM의 리프로그램이 한번도 안 되어 있었다

윤인석「수원 그랜드백화점 정비센터CS+/정비 기능장」

현상

누비라II DOHC AT차량이며 주행거리가 5만 1천km이다. 이 차는 간헐적으로 시동 꺼짐 현상 때문에 스로틀 보디 어셈블리, 점화코일, 플러그, 케이블 등을 교체했으나 시동 꺼짐 현상은 여전하고 이제는 순간 가속력까지도 불량하다는 것이다.

점검내용

우선 SCAN-100 스캐너로 자기진단을 해보니 역시 정상이다.

모든 자동차 정비에 있어 엔진의 부조와 고장의 현상과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누구든 한번쯤은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필자가 자주 쓴 용어에 세부적으로 압축할 수 있는 부분만 정의되면 보다 쉽게 정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자제어 엔진은 제어계통, 흡기계통, 점화계통, 연료계통, 배출가스 제어 등으로 주요 시스템이 분류된다. 여기에서 전자제어 엔진은 페일 세이프(FAIL SAFE)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각종 센서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해 이들 데이터를 점검해야 한다.

SCAN-100으로 관련된 센서와 액츄에이터를 점검했으나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ECM의 리프로그램(reprogram)을 확인해 보았다. 확인 결과 리프로그램이 한번도 안 되어 있었다.

작업자가 이 부분을 확실히 진단할 수 있다면 간헐적인 현상을 제외하고 많은 시간과 비용, 오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판단하기까지, 자기진단을 통해 모든 부분이 정상인 것이 확인되어야 하고 센서와 액츄에이터 규정값이 정상인 것을 확인한 후, 그 다음으로 시스템 문제라는 판단을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결론

이 차는 ECM 시스템 문제로 인해 ECM의 리프로그램(reprogram)을 한 후 시동 꺼짐 현상을 해결할 수 있었다.

참조사항

(1) ECM 리프로그램(reprogram) 방법(메인 메뉴순서)

① 리프로그램 일자:

② 리프로그램 장소:( ) - ( ) ( ) ( ) ( )

③ 차량 주행거리: 50,000km 이하만 입력됨

④ 사용자 번호 :

⑤ 칼리브레이션(CALIBRATION) 번호:

- 알루미늄 AT

- 알루미늄 MT

- 플라스틱(PIM) AT

- 플라스틱(PIM) MT

(※ MT인지 AT인지 구분하며, 흡기 다기관이 플라스틱 알루미늄인지 구분한다)

(2) 테이터 송신 중 비율 0~100%에서 ‘MTIA’(공회전 속도조절 장치)가 뜨면 스로틀 보디를 필히 교체해야 된다.

(3) 테이터 송신 비율이 완료된 후 곧바로 액츄에이터(4번, 5번, 6번) 초기화를 순서대로 실시할 것.

(4) (3)항 완료 후 시동키를 탈거한 후 10초~15초 후 시동할 것.

(5) 모든 작업 종료 후 시동이 안 될 때 스타팅 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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