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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6.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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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전 개최

사진 1>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이 4월 2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마지막 7전 경기인 오는 11월 23일까지 총 7번이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 2> 이세창·김지연 부부. 김지연은 이번 대회에 직접 클릭을 몰고 출전해 멋진 기량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일반 차량 자동차 경주인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Click Speed Festival)'대회 개막전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했다.

대회공식 홈페이지(www.clickfestival.com)를 개설함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번 대회는 7천여명의 회원 중에서 참가기준에 맞게 차량 필수 개조를 마치고 안전 및 드라이빙 교육을 이수한 30여명이 참가했다.

KMSA 주관으로 실시된 드라이빙 스쿨에서 레이스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안전교육과 테크닉을 익힌 참가자들은 그동안 연마한 드라이빙 기술을 모두 동원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 20바퀴를 주행해야 하는 결승에서는 어느 프로대회 못지 않은 뜨거운 열기와 흥미로 관중들을 흥분케 만들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동안 고액의 튜닝 및 참가비용 등으로 선망의 대상이었던 자동차 레이스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지만, 이번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을 계기로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휴일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 레저의 장이 열리게 된 것"이라고 밝히면서 "클릭 차량의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 입문자 및 일반인들을 위한 행사임을 감안해 50cc 스쿠터 레이스 및 대학생 자작차 대회가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펼쳐졌다. 또한 인기 탤런트 안재모, 류시원, 이상인, 이세창, 김지연 등으로 구성된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스(R-Stars)' 창단식도 치러졌으며 아울러 일반인과 동일한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해 일반인 못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인기 연예인이자 전문 카레이서인 이세창의 아내 김지연은 이번 대회에 직접 클릭을 몰고 출전해 드라이버의 아내로써 탁월한 솜씨를 보였다.

앞으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7번의 경기가 치러질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은 각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며 대회공식 홈페이지(www.clickfestival.com) 또는 주최사인 KMSA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단 몇 가지 경기운영 조건(홈페이지 게재)에 통과해야만 한다.

렉서스 IS200, 국내 자동차 경주 첫 출전

사진 3> 지난 5월 18일 'KMRC 제3전 GT2 클래스' 경기에 출전한 IS200과 김정수 단장

렉서스 IS200이 지난 5월 18일 KMRC 제3전 GT2 클래스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레이싱에는 이글팀의 단장이자 1년 6개월만에 다시 휠을 잡게되는 김정수 선수가 첫 드라이브를 맡게 되고, 오는 11월 마카오에서 F3과 함께 열리는 아시아 투어링카 경기에도 한국대표로 팀 동료들과 출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레이싱에 렉서스 IS200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우수한 성능을 보유한 동 차량을 국내 레이싱에 최초로 소개함과 동시에 우승의 문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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