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SPORTS / CJ 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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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S / CJ 슈퍼레이스
  • cartech
  • 승인 2008.03.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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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최고의 스피드광들이 모였다
2007 CJ 슈퍼레이스 종합시상식,

㈜케이지티씨알(KGTCR)이 주관하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7 CJ 슈퍼레이스 종합시상식(2007 CJ Super Race Award)’이 지난 2월 19일 서울 능동 유니버셜 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타이틀 스폰서인 CJ그룹과 한국자동차경주협회 관계자 외에도 각 팀 스폰서, 레이싱팀 감독, 선수 등 모터스포츠 관계자와 일본인 팬을 비롯한 일반 관람객까지 포함하여 300여명이 참석했다

2007년 한 해 동안 CJ슈퍼레이스에서 최고의 경기를 선보인 모든 선수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종합시상식과 비전선포식, 슈퍼레이스 퀸 선발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이루, 거북이, 팀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케이지티씨알이 주최한 이 행사는 m.net 미디어가 주관하였고, 케이블방송 채널텐(CH.10)을 통해 모터스포츠 사상 최초로 시상식이 녹화중계 되었다.
이날 종합시상식은 GT, 투어링A, 투어링B, 포뮬러 등 총 4개 클래스에서 지난해 총7전까지의 성적을 합산한 결과에 따라 1위~3위까지 12명의 선수들에게 시상했다. 또한 수상한 선수들에게 총 상금 7천 5백만원이 수여되었다. 또한 대회 최고 종목인 GT(2000cc, 개조) 클래스 부문에서는 조항우 선수가 데뷔 후 첫 시리즈 챔피언에 오르며 종합 1위(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
가장 치열했던 투어링A(2000cc) 클래스 부문에서는 오일기(GM대우)가 종합 1위(상금 1천만원)를 수상했고 오일기와 종합점수에서 동점을 이루었지만 우승횟수에서 밀린 김중군(S-OIL레이싱)이 종합2위(상금 5백만원)를 차지하며 2008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 모터스포츠 한류 열풍의 주역인 탤런트 겸 카레이서인 안재모(알스타즈)와 류시원(알스타즈)은 각각 종합 3위(상금 3백만원)와 종합 4위를 차지하였다. 투어링B(1600cc) 클래스 부문에서는 한치우(파이널레이싱)가 종합 1위(상금 5백만원)를 수상하였으며, 포뮬러1800 클래스 부문은 만 16세의 최연소 우승자인 김종겸(KT dom)이 종합 1위를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홍원의 KGTCR대표는 "새로 신설되는 SUPER6000 클래스의 도입으로 흥미로운 레이스의 개최와 미디어의 가치 향상을 이룰 것"이라며 "슈퍼레이스의 대중화와 국내 모터스포츠의 Boom-up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08 시즌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SUPER6000 클래스는 6000cc, 최대 속도 300Km/h로 달릴 수 있는 스톡카로 스피드 감을 높여 레이스의 흥미를 증대시킬 것이다. 이 외에도 차량개발, 팀 운영비의 최소화를 통한 효율적인 레이스 개최, 제품의 원메이크화를 통한 팀간의 전력 평준화를 이루어 보다 재미있는 레이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8 CJ 슈퍼레이스는 오는 4월 2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경기씩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종합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2008 CJ 슈퍼레이스 퀸 선발대회’는 1차 자유복 심사와 자기 PR, 2차 지정복(레이싱모델복) 심사로 진행되었다. 각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에 레이싱모델로써의 당당함과 자신감 있는 태도,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 등으로 자신의 끼를 발산하였다.
치열한 경합을 통해서 슈퍼레이스상, CJ상, 스타벨상, 어울림모터스상, FILA상 등 총 10명의 레이싱모델을 선발하여 상금 및 상패는 물론 2008년 CJ슈퍼레이스 대회 레이싱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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