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_지엠대우 윈스톰〕
상태바
〔New Model_지엠대우 윈스톰〕
  • cartech
  • 승인 2008.06.17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방카메라가 내장된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 적용
GM DAEWOO WINSTORM

지엠대우가 국내중형 SUV 최초로 윈스톰에 후방카메라와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적용해 판매한다.
후방카메라가 연결된 기존 내비게이션은 국내 프리미엄급 SUV에만 적용되던 사양으로 그동안 300만원 후반대의 고가격 옵션으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지엠대우는 이번 윈스톰에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적용(LT 고급형 이상 기본 적용/ LS기본형 및 고급형과 LT 기본형은 옵션 선택 때 110만원 추가)해 고객부담은 최소화하면서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윈스톰에 적용된 후방카메라와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은 7인치 와이드스크린과 윈도우CE 5.0을 운영체제로 채택하고 있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지도 및 DMB, SD카드, USB로 MP3음악과 영상파일의 재생이 가능하고, 특히 실시간 교통상황과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TPEG기능도 지원하게 되었다.
윈스톰은 2007년 스페인에서 53명의 자동차 전문가와 전문 기자가 선정하는 ‘2007 올해의 차’에서 아우디 Q7과 도요타 RAV4 등 유수의 SUV를 제치고 최고 SUV로 선정되는 등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엠대우 영업판매 및 마케팅부문 릭 라벨 부사장은 “윈스톰은 2006년 출시 이후 2007년 말까지 세계 87개국에 17만 3천대 이상 수출되는 등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대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 출시는 국내고객과 동호회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국내 판매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엠대우는 윈스톰 후방카메라 내장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 출시에 맞춰 전국 주요영업소와 대리점에 윈스톰 시승차 각 1대씩 총 307대를 배치해 6개월간 대규모 시승체험마케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게획이다. 아울러 서울역과 용산역 KTX 테마라운지에 윈스톰을 전시해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시승코너도 운영한다.
윈스톰 가격(7인승 기준)은 2WD LT트림 고급형 2천485만원, 익스트림 2천617만원, 최고급형 2천825만원이며, 4WD는 LT트림 고급형 2천659만원, 익스트림 2천799만원, 최고급형 3천7만원이다. LTX트림 H-DLX는 3천 123만원에 판매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