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압도하는 스타일링과 동급최고의 편의장치
CADILLAC All-New CTS 2.8 Luxury
GM코리아는 지난 3월 10일 캐딜락 올 뉴 CTS 2.8 럭셔리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캐딜락 올 뉴 CTS 2.8 럭셔리는 프리미엄 세단에 대한 고객층 확대를 겨냥해 출시된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및 동급최고의 다양한 편의장치들이 기본사양으로 채택되었다.
캐딜락의 럭셔리함과 스포티한 면이 조화된 강인한 모습이 눈에 띈다. 우선 캐딜락의 컨셉카 식스틴(Sixteen)의 스타일링 요소를 반영한 크롬으로 마감된 에어덕트가 프론트펜더에 적용되었다. 또한 혁신적인 레이저 용접기술을 통해 루프패널을 더욱 매끄럽고 깔끔하게 마감했다. 전면 윈드실드는 외부로 노출되는 고무 이음매나 접합부분을 제거하고 후드와 도어패널들은 소음을 한층 줄이기 위해 밀봉구조를 더욱 개선시켰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적용된 LED라이트 파이프는 캐딜락의 독자적인 프리미엄룩을 완성하는 감성적이고 매혹적인 요소이다.
캐딜락 올 뉴 CTS 2.8 럭셔리 모델의 VVT엔진은 알루미늄 60도 DOHC, 24밸브엔진으로 최고출력 207ps/6,800rpm, 최대토크 26.8kgm/3,200의 성능을 발휘한다.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최적의 매칭으로 설계된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스티어링시스템은 뛰어난 응답성과 프리미엄급의 감각, 그리고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프론트 서스펜션은 전체적인 차체강성을 높여주고 전반적인 핸들링감각을 향상시켰으며, 뒷굴림방식으로 신형 6단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첨단 스마트키시스템인 이지 키, 주행방향에 따라 헤드램프 조사각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어댑티브 포워딩라이팅, 파워틸트 및 터치스크린 팝업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IIHS선정 ‘Top Safety Pick’을 수상해 최고등급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캐딜락 올 뉴 CTS 2.8 럭셔리에는 운전석 듀얼스테이지에어백, 골반/흉부보호 사이드에어백, 루프레일 사이드커튼에어백, 앞좌석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타이어압력 모니터링시스템 등의 안전 세부사양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40기가바이트 용량의 하드드라이브 메모리가 내장되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MP3나 기타 음악파일을 센터콘솔의 USB포트에 연결, 하드드라이브에 다운로드해 저장이나 재생이 가능하게 했다. USB를 이용해 iPod과 같은 MP3플레이어를 충전할 수도 있으며, 차체 USB와 연결된 iPod는 CTS 디스플레이 스크린을 통해 저장된 음악을 간편하게 선별해 재생할 수도 있다. 최고급 보스(Boss) 5.1채널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시스템을 구성하는 10개의 스피커를 통해 360도 각도에서 더욱 풍부하고 정교한 품질의 사운드를 경험하게 된다.
캐딜락 올 뉴 CTS 2.8 럭셔리 모델의 국내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5천 14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