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슈퍼레이스, 신인전 부활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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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신인전 부활시켜
  • rongs104
  • 승인 2008.09.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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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티씨알(대표 홍원의)이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을 위해 CJ 슈퍼레이스 제5전부터 신인전 클래스를 부활시킨다.

현재 CJ 슈퍼레이스는 슈퍼6000, GT, 슈퍼2000, 슈퍼1600 클래스로 나뉘어져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2005년도까지는 신인전이라는 별도의 클래스가 있어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참가하여 윗 단계로 올라가기 전까지 실력과 경기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나 2006년부터 참가가 저조하여 클래스가 없어졌다. 사실상 상위 클래스로의 진입 창구가 없어져 버린 것이다.

이 신인전이 없어지고 나니 새로운 드라이버들의 도전이 줄어들게 되어 기존의 프로팀들과 아마추어 드라이버 간의 연결고리가 끊기는 결과를 낳았다. CJ 슈퍼레이스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현 슈퍼레이스 참가팀의 요청과 운영회의를 통하여 다시금 신인전을 부활시키는 쪽으로 결론을 도출했다.

신인전 부활의 의미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프로팀과 아마추어 드라이버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줄 것이며, 이로 인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환경도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가칭 루키클래스로 명명한 신인전은 1600cc이하와 2000cc 이하로 나뉘어 지고 NA를 기반으로 UHP타이어를 사용하게 되며, 향후 상위 클래스에 진출하기 위한 관문의 역할을 하는 클래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CJ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루키클래스의 시리즈 우승자가 다음해 프로레이스의 상위 클래스에 진출할 경우 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며, 현재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경기 테크닉과 경기운영규정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고 상위 클래스로 이동하는 현상도 사라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리고, 1600cc이하와 2000cc 이하로 나뉘어 지는 이번 신인전은 차량의 연식 제한을 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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