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_볼보 S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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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del_볼보 S60
  • CAR & TECH
  • 승인 2011.03.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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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다이내믹 스포츠세단
The All-New Volvo S60

볼보코리아는 지난 3월 9일 뉴 볼보 S60을 국내출시했다.
뉴 볼보 S60은 완벽한 풀체인지를 통해 새로운 모델로 탄생되었다.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볼보만의 아이덴티티를 절묘하게 표현한데 있다. 먼저 프런트에서 리어 테일램프로 이어지는 더블 웨이브의 숄더라인으로 차체가 낮아보이도록 설계해 날렵한 인상을 풍긴다.

여기에 트렁크 뒷부분까지 이어지는 쿠페형 C필러 라인은 차의 이미지를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고 있다. 전면부에는 볼보의 아이덴티티들이 자리 잡았다. 아이언마크를 강조하는 다양한 보네트라인과 그릴 양쪽에 자리 잡은 LED램프는 대표적인 볼보 디자인의 특징이다. 이와 함께 후면은 듀얼 배기파이프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LED 리어램프로 볼보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이번 국내 출시된 뉴 볼보 S60의 엔진은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직렬 5기통 저압터보 2.5ℓ의 T5엔진은 최고출력 254마력, 36.7kgm의 토크를 뿜어낸다. T5엔진은 저압터보의 특성상 중저속에서도 높은 토크의 힘을 발휘, 도심 주행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다.

직렬 5기통 2.4ℓ의 D5엔진은 트윈터보디젤을 통해 빠른 반응을 이끌어낸다. 1,500rpm의 낮은 엔진 회전구간에서부터 42.8kgm의 최대토크를 뿜어내 도심에서도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205마력의 출력을 더해 파워풀한 주행성능까지 선사한다. 이때 차량의 연비는 15.0km/ℓ로 탁월한 연료 효율성까지 실현했다.


올 뉴 S60에는 볼보 최초로 CTC(Corner Traction Control)가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CTC는 앞바퀴간의 토크 균형을 통해 부드러운 코너링을 돕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 시속 30km이하 주행 때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시켜주는 시티 세이프티, 원하는 속도와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 조정해주는 적응형 크루즈컨트롤 등이 적용되어 있다.
뉴 볼보 S60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T5모델이 4천990만원, T5 프리미엄 모델이 5천790만원, D5모델은 5천1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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