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세대 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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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세대 K5
  • 유영준
  • 승인 2020.01.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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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운전자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적용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미래형 세단 ‘3세대 K5’를 출시했다.

3세대 K5는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소음·진동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등으로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전면부와 패스트백 스타일로의 파격적인 진화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후면부 등을 통해 더욱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특히 주간주행등(DRL)은 심장박동(Heart Beat)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돼 차량이 마치 살아 숨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K5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프런트 범퍼는 쾌속선(Hydro Foil)이 파도를 일으키며 물 위를 빠르게 달려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해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을 갖췄다.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에어 커튼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조형과 조화를 이루며 차량의 고급스럽고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K52,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길이(4,905mm), 25mm 커진 너비(1,860mm) 등 확대된 제원을 통해 공간성이 향상됐으며 20mm 낮아진 높이(1,445mm)로 다이내믹한 스포티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

K5는 타고 내릴 때까지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을 적용했다. 3세대 K5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감성적 첨단 기술을 제시한다. 음성 인식 차량 제어와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12.3 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신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위치 공유, 카투홈(Car to Home), 무선 업데이트 등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음성 인식 차량 제어에어컨 켜줘”, “앞좌석 창문 열어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줘”, “따뜻하게 해줘와 같이 사람에게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얘기할 경우에도 운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춰 공조뿐만 아니라 창문, 스티어링 휠 열선, 시트 열선 및 통풍, 뒷유리 열선 등을 모두 제어할 수 있다.

기아차는 3세대 K5의 모든 엔진을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했으며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4개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3세대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트렌디 2,351만원부터 시그니처 3,063만원까지 있으며 가솔린 1.6 터보 모델 트렌디 2,430만원부터 시그니처 3,141만원까지 선택가능하다. LPi 일반 모델 프레스티지 2,636만원~시그니처 3,058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 스탠다드 2,090만원, 트렌디 2,375만원이다. 하이브리드 2.0 모델 트렌디 2,749만원~시그니처 3,335만원까지 선택가능하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사진=기아차제공
사진=기아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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