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020년 12,000대 판매 계획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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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020년 12,000대 판매 계획 세워
  • 최진희
  • 승인 2020.0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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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2020년 국내 판매 목표를 2019년 대비 14% 증가한 12,000대로 설정했다.

볼보코리아가 2020년 국내에서 볼보자동차 12,000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볼보코리아가 2020년 국내에서 볼보자동차 12,000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특히 XC40, 크로스컨트리(V60), S60 등 높은 인기로 인해 출고까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주요 신차들의 물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추가 확보했다. 여기에 서비스 네트워크 및 사회공헌 투자 확대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하며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센터는 판매 성장 목표를 크게 웃도는 수치인 25%를 확충할 예정이다. 201924개로 확대된 서비스센터를 올해 분당판교 및 제주, 의정부 등을 비롯해 총 6개를 추가로 신설하고 해운대, 천안, 수원 등을 확장해 총 30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전시장은 기존 24개에서 분당판교, 제주, 의정부를 비롯해 총 5곳이 추가된 29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업계 최고수준의 중고차량 잔존 가치 유지를 위한 인증 중고차 사업부, 볼보 셀렉트(Volvo Selekt) 역시 기존 김포전시장 외에 수원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안전과 환경,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범위와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하반기에는 현재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는 S90 및 크로스컨트리(V90)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 계획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볼보는 201910,570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국내 진출 이후 최초로 연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이로써 볼보코리아는 8년 연속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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