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320d, ‘2019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차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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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320d, ‘2019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차량 선정
  • 최진희
  • 승인 2020.01.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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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대상 10개 차종 중 최고점으로 종합 1위

BMW코리아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BMW 320d올해의 안전한 차최우수차량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동차안전도평가는 정면충돌, 측면충돌, 보행자안전성 등 국내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해 가장 안전한 차종의 등급과 점수(100점 만점)를 소비자에게 공개해왔다.

BMW 320d는 전 영역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이번 평가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점수인 총점 96.29(100점 만점)을 얻어 올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었다.

특히 탑승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안전성부문에서는 만점에 근접한 59.69(99.5%)을 받았으며, 보행자의 인체상해를 평가하는 보행자안전성과 무게중심, 제동성능, 첨단안전장치 등을 평가하는 사고예방안전성부문에서도 각각 17.7(88.5%), 17.4(87.0%)을 얻어 올해 평가대상 차량 중 유일하게 전 부문 안전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측면충돌 및 기둥측면충돌, 어린이 안전성, 제동안전성 등의 평가항목에서는 모두 만점을 기록해 충돌안전 및 어린이 보호에 대한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4월 국내 출시된 뉴 320d는 새로운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로 다시 태어난 7세대 뉴 3시리즈의 디젤모델로, 스포티한 외관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최첨단 편의옵션과 함께 탁월한 효율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3시리즈는 앞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11월 유럽의 신차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충돌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는 등 해외에서도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국토부가 추진 중인 긴급제동장치(AEB) 기본 적용 계획에 적극 협조해 올해부터 국내 출시되는 BMW 차량에 자동긴급제동장치인 아이브레이크(iBrake)를 기본 적용해 사고예방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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