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앞둔 뉴 푸조 208, ‘2020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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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앞둔 뉴 푸조 208, ‘2020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
  • 최진희
  • 승인 2020.03.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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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파워트레인,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높이 평가 받아
뉴 푸조 208, e-208(사진=한불모터스)
뉴 푸조 208, e-208(사진=한불모터스)
(사진=한불모터스)
(사진=한불모터스)

 

푸조의 뉴 푸조 208‘2020유럽 올해의 차(2020 Ca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

지난 32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진행된 2020 유럽 올해의 차 발표 및 시상식에서는 유럽 23개국 60명의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 결과, 뉴 푸조 208은 총 281점을 획득하며 유럽 올해의 차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기, 가솔린, 디젤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의 다양성과 스타일리시하고 대담한 디자인, 뛰어난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 푸조 208은 수상을 통해 B세그먼트시장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게 되었다. 지난해 10월 유럽 출시 이래로 약 11만대의 주문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 중 15%가 전기차 모델로 유럽 전기차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하고 있다.

뉴 푸조 208(사진=한불모터스)
뉴 푸조 208(사진=한불모터스)

 

전기, 가솔린, 디젤엔진으로 이루어진 누 퓨조 208의 파워트레인 구성은 운전자에게 원하는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 디자인은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개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최신 브랜드 디자인의 DNA를 구현했다. 여기에 한 단계 진화된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는 3D 디지털 클러스터를 적용해 미적 디자인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올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뉴 푸조 e-208
올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차 뉴 푸조 e-208(사진=한불모터스)

 

푸조 브랜드 CEO -필립 임파라토는 뉴 푸조 2082020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이는 우리 브랜드와 그룹 내 모든 팀들의 우수한 능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유럽 올해의 차 선정은 선택의 힘이라는 푸조 브랜드 전략의 타당성을 입증한 것이다라며, “이제 고객들은 전동화 모델인 e-208과 가솔린, 디젤엔진을 적용한 208 중 원하는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라며, 브랜드 방향성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더불어, 푸조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유럽 올해의 차 역사상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1969년 푸조 504를 시작해 405(1988), 307(2002), 308(2014), 3008(2017)에 이어 올해 뉴 푸조 208까지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총 6번의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 외에도 뉴 푸조 208은 다른 국제 어워드에서도 12개의 상을 받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에게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는 순수 전기모델인 뉴 푸조 e-208이 올해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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