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르노 마스터 밴 & 버스 모델 새롭게 선보여
상태바
르노삼성, 르노 마스터 밴 & 버스 모델 새롭게 선보여
  • 김아롱
  • 승인 2020.03.16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차수준의 내·외관 디자인 변경, 각종 편의·안전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 대폭 상승
• 전면에 ‘C’자형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 보닛/범퍼/라디에이터 그릴의 신규디자인으로 믿음직한 이미지 강화
• 실내는 완전변경 수준의 진화… 승용차 타입의 새로운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계기반 및 오토 헤드라이트·와이퍼 기능 탑재
• 기존 안전사양에 측풍영향 보정 기능 신규 적용으로 고속 직진안정성까지 강화

르노삼성자동차가 16일,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을 국내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르노 마스터는 기존 국내 중형 상용차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을 갖춤은 물론,  밴 S(스탠다드) 모델이 2,900만원, 버스 13인승 모델은 3,630만원 등 합리적인 판매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은 기존 유러피언 경상용차의 부분변경 모델로 신차수준의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안전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전면에 르노 그룹의 아이덴티티인 C자 모댱 주간주행등과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 보닛,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덕분에 한층 정제되고 깔끔하며 믿음직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승용차형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및 기어노브 등을 적용하고, 시인성이 우수한 신규 클러스터와 3.5인치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넉넉한 용량에 보냉 기능을 더한 신규 매직 드로어(10.5리터 대형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자동으로 작동하는 오토 헤드라이트 및 오토 와이퍼까지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고속으로 직진 주행시 강한 측면 바람에 의해 차량이 순간적으로 차선을 이탈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 발생을 최소화하는 츨풍영향 보정기능 기능을 적용해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시속 70km 이상의 고속 직진주행시 안정성을 확보했다.

NEW 마스터 밴에 탑재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신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해 이전보다 출력은 5마력, 토크는 2.6kg.m 향상됐으며 복합연비도 동시에 개선돼 마스터 밴 S 모델은 리터 당 11.1km, 마스터 밴 L 모델은 10.9km 주행 가능하다. NEW 마스터 버스 모델의 엔진 최고출력은 163마력, 최대토크는38.7kg.m로 이전과 동일하다.

한편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보증수리정책이 적용된다. 엔진 및 동력부품은 물론,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모두 3년/10만km의 보증기간을 적용 받는다. 장거리 운행과 승객 수송이 많은 경상용차의 특성을 고려한 르노삼성자동차의 정책으로, 구매 고객들은 긴 주행거리로 인한 유지관리비용 부담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NEW 마스터 밴 S 2,999만원 ▲NEW 마스터 밴 L 3,199만원 ▲NEW 마스터 버스 13인승 3,729만원 ▲NEW 마스터 버스 15인승 4,699만원이다.

르노삼성차가 르노 마스터의 부분변경모델인 뉴 르노 마스터 버스 및 밴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차가 르노 마스터의 부분변경모델인 뉴 르노 마스터 버스 및 밴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사진=르노삼성자동차)

 


당신만 안 본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