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주력차종 ‘G4렉스턴‧코란도‧티볼리’ 뉴 버전 앞세워 저성장 국면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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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주력차종 ‘G4렉스턴‧코란도‧티볼리’ 뉴 버전 앞세워 저성장 국면 돌파한다
  • 전윤태
  • 승인 2020.04.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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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화이트컬러 내‧외관 채택하고 럭셔리 편의사양 기본 적용해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INFOCONN) 적용 본격 커넥티드카 시대 열어

내부 혁신역량 강화 통해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주력차종인 G4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의 뉴 버전을 앞세워 코로나19로 인한 저성장 국면 돌파에 나섰다.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은 두 번째 스페셜 에디션

쌍용자동차는 1일 내외관 화이트컬러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품격을 높인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을 출시했다.

화이트 에디션은 지난 2017년 선보인 유라시아 에디션에 이은 G4 렉스턴의 두 번째 스페셜 에디션으로, 프리미엄 모델의 품격을 보여 주는 화이트컬러를 내외관에 채택하고 4TRONIC 시스템과 럭셔리한 편의사양들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이트 에디션은 실키화이트펄 외관 컬러와 최고급 퀼팅 가죽시트가 포함된 스노베이지 인테리어, 도어 개폐와 연동되어 작동해 어린이나 노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전동식 사이드 스텝, 엔진 시동과 함께 대시보드에서 솟아오르는 플로팅(floating) 무드 스피커, 적재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주고 아웃도어에서도 유용한 테일게이트 LED램프를 기본 적용,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했다.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의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 기준)4,057만원이다.(=럭셔리 3,361만원, 마제스티 3,509만원, 헤리티지 4,076만원, 헤리티지 스페셜 4,355만원. 기존 모델 판매가 변함없음)

한편, 지난 2017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G4 렉스턴은 201711월 유라시아 대륙 횡단 완주를 기념해 선보인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 모델 유라시아 에디션으로 첫 변화를 가져온데 이어 이번 화이트 에디션(White Edition)’ 출시로 3년 만에 다시금 새롭게 변모했다. 특히 출시와 함께 고급모델 특유의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 대형 SUV, 여유로운 실내공간은 물론 고급 소재와 편의사양 적용 등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주목 받았으며, 초고장력강으로 제작된 쿼드프레임과 9에어백, 첨단 안전기술이 채용되어 안전성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 쌍용차는 화이트 에디션 1호차를 최근 큰 인기리에 막을 내린 ‘미스터트롯’ 임영웅 씨의 우승상품으로 전달했다
▶ 쌍용차는 화이트 에디션 1호차를 최근 큰 인기리에 막을 내린 ‘미스터트롯’ 임영웅 씨의 우승상품으로 전달했다

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안전 및 편의성 중심 선호사양 적극 반영

리스펙 코란도(KORANDO)는 엔트리 트림인 C:3 플러스부터 상위트림 사양이었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해 합리적 가격에 높은 상품성을 갖추었다.

특히 메인트림 C:5 플러스 선택 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서 사용 가능)을 기본 적용,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격을 거의 동결한 것이 특징이다.

리스펙 코란도의 판매가격(가솔린 모델 기준) C:3 2,197만원, C:3 PLUS 2,287만원, C:5 2,331만원, C:5 PLUS 2,509만원, C:7 2,831만원이다.(=디젤 모델은 트림별로 163만원 추가)

리스펙 티볼리(TIVOLI)는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My 1st SUV로서 차선중앙유지보조(CLKA)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특히 메인트림이라고 할 수 있는 V3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S), 스마트하이빔(HBA), 앞차출발알림(FVSA) 등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을 기본 적용해 높은 안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도 소형 SUV 메인트림 중 유일하게 판매가를 1,900만원대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방감지센서,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무선충전패드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 줄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리스펙 티볼리(TIVOLI) 가솔린 모델은 코란도에 이어 저공해차 3종 인증을 받아 혼잡통행료 면제 공영주차장 할인 등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리스펙 티볼리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V:1(MT) 1,640만원, V:1(AT) 1,796만원, V:3 1,999만원, V:5 2,159만원, V:7 2,235만원이다. 디젤 모델은 V:3 2,219만원, V:5 2,379만원, V:5 2,455만원이다.

 

>> 쌍용 첫 커넥티드-리스펙 코란도티볼리

쌍용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커넥티드카 서비스-인포콘(INFOCONN)’을 신규 적용한 리스펙 코란도티볼리는 쌍용자동차의 첫 커넥티드카로서 첨단기술이 선사하는 즐거움과 편의성을 만끽할 수 있다.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INFOCONN)은 크게 안전 및 보안(Safety&Security), 비서(Assistance), 정보(Wisdom), 즐길거리(Entertainment), 원격제어(Over the air), 차량관리(Monitoring)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은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인포콘만의 강점이다.

먼저 실시간 교통정보 및 맵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차량 시동 및 에어컨&히터 등 공조와 도어 개폐(Lock/Unlock) 원격제어’, 차량 주요 부품 이상 유무와 소모품 교체시기를 체크하는 차량진단기능이 제공된다. 특히 사고로 인해 에어백이 작동되었을 경우 인포콘 상담센터를 통해 상황에 맞는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에어백 전개 알림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10년 무상 제공된다.

또한 가전과 가스 등 가정의 각종 스위치를 원격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컨트롤(LG유플러스 해당 서비스 가입 시), 음성인식 기반의 맛집 정보와 번역, 인물 등 다양한 지식검색, 지니뮤직과 팟빵 스트리밍은 물론 네이버가 제공하는 아동, 뉴스, 영어 학습 등 오디오 콘텐츠 재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원격제어를 비롯한 대부분의 서비스는 2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 요금제 가입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커넥티드카 시스템 관련 내용은 인포콘 서비스 홈페이지(infoconn.smotor.com), 리스펙 모델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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