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임한규 前 쌍용차 전무 상근 부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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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임한규 前 쌍용차 전무 상근 부회장에 선임
  • 전윤태
  • 승인 2020.04.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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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동차업계 30년 경력 베테랑으로 협회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6일 임한규 쌍용자동차 전무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상근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된 前 쌍용자동차 임한규 전무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된 前 쌍용자동차 임한규 전무

오는 518일부터 향후 2년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직무를 수행하는 임한규 신임 상근 부회장은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공학 학사과정, 웨인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86년 제너럴모터스 제품 출시 엔지니어로 자동차업계에 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포드자동차, 비스테온, 파커 하니핀, 두산 인프라 코어, 쌍용자동차를 거치며 역량의 폭을 넓혀왔다.

임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상근 부회장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다, “이사진과 함께 회원사의 목소리를 잘 대변해 관련 기관과의 조화로운 소통에 힘쓰고 소비자들에게는 좀 더 차별화되고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현재 한국에 자동차를 수입하는 승용차 17, 상용차 5개 총 22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공동 이벤트 및 홍보 활동을 비롯해 수입차 관련 정부정책, 법률, 제반 규정 검토, 통계집계 등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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