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DS12 엔진의 프리마 트럭 1호기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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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DS12 엔진의 프리마 트럭 1호기 출고
  • 최진희
  • 승인 2020.04.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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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친환경 엔진 DX12 트럭 모델 본격 고객 인도 시작
-DX12 친환경 고려한 고성능․고효율 첨단 엔진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325일 신형 엔진 DX12를 적용한 프리마 1호차 모델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1호차 인도식의 주인공은 파일특송의 조병호 대표로 그간 타타대우상용차와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구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타타대우측은 1호차 고객을 기념해 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형 DX12엔진을 적용한 프리마 트럭의 첫 번째 주인이 된 것을 축하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3월 25일 신형 엔진 DX12를 적용한 프리마 1호차 모델을 고객에게 인도하고 이를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지난 3월 25일 신형 엔진 DX12를 적용한 프리마 1호차 모델을 고객에게 인도하고 이를 기념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타타대우)

두산인프라코어가 개발한 유로6 DX12엔진은 성능 및 배기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신 기술로 개발되었다. 연료 공급과 분사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커먼레일시스템과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고효율 SCR 등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고성능친환경 엔진이다. 최고출력 460마력을 기본으로 특히 높은 배기량으로 저속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믹서트럭 및 15톤 덤프트럭에는 비포장도로 및 험지 운행에 유리한 고마력 모델을 적용해 최고출력 440마력의 동급 최강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CCV 필터와 에어히터를 장착하지 않고도 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개발되어 유지보수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DX12엔진은 고연소 압력 대응을 위한 고강성 재질로 인해 자체 수명이 증대되었으며, 자체 테스트에서 기존의 엔진 대비 연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최장 무상 보증조건인 5년 무제한 보증수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DX12 엔진을 적용한 ‘프리마’ 트럭(사진=타타대우)
DX12 엔진을 적용한 ‘프리마’ 트럭(사진=타타대우)

 

타타대우상용차는 DX12엔진을 프리마 16개와 노부스 9개 등 총 25개 트럭 모델에 적용한다. 각 지역별 타타대우상용차 영업소를 통해 시승 및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고객의 소리를 우선으로 타타대우상용차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고성능고효율은 물론 친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DX12 엔진이 장착된 타타대우상용차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고객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타타대우상용차가 제시하는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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