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쏘카에 전기차 200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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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쏘카에 전기차 200대 공급
  • 김아롱
  • 승인 2020.06.01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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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쏘카와 차량 공유 서비스 업무 협약 맺고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200대 순차 공급
-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제공으로 친환경차 저변 확대에 앞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쏘카와 전기차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쏘카와 전기차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차량 공유서비스 업계 최대 규모인 200대의 전기차를 쏘카에 공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쏘카와 차량 공유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 200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쏘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를 공급하며 친환경차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 초 서울, 경기 지역에더 뉴 EQC 80대 도입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제주 지역을 포함해 총 200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쏘카 고객은 쏘카앱을 통해 서울, 경기, 제주 지역 내 150여 개 쏘카존에서 쉽고, 편하게 더뉴 EQC를 경험해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 1위인 쏘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국내 고객들이 더 뉴 EQC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기쁘다”며 “더 뉴 EQC가 가진 다양한 장점과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국내 친환경차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노력을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쏘카 위현종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경험은 물론 전기차 이용 경험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카셰어링이 대중화되고 이용층도 다양해지는 만큼 고객들의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로, 차별화된 디자인, 새로운 전기 구동 시스템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친환경차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로  두 개의 모터가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78.0kg.m를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퍼센트까지 충전 가능하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로 두 개의 모터가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78.0kg.m를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퍼센트까지 충전 가능하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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