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라이온스 시티 E,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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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라이온스 시티 E,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디자인상 수상
  • 최진희
  • 승인 2020.06.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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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디자인 위원회 주관의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 상용차 부문 최고 디자인으로 선정
- 도심 운행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높은 수준의 디자인을 조화시킨 도심형 버스로 호평
- iF 디자인상, 올해의 버스 상 수상 등 권위 있는 상 잇따라 수상

만트럭버스그룹의 차세대 전기버스 ‘MAN 라이온스 시티 E’가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Automotive Brand Contest)에서 상용차 부문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는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유일하고 독자적인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 디자인 위원회(German Design Council)에서 주관한다.

MAN 라이온스 시티 E가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상용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사진=MAN)
MAN 라이온스 시티 E가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상용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사진=MAN)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학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MAN 라이온즈 시티 E를 상용차부문 수상 모델로 선정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은 도시에 역동성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경량화,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인체공학적인 운전석 설계 등 기능적인 디자인 역시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MAN 라이온스 시티 E는 배출가스가 없는 도심형 전기버스로 12m 단일 모델과 18m 굴절 모델, 두 가지로 개발되었으며, 완전 저상형 구조를 채택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고급 배터리 셀 기술을 이용해 18m 굴절모델 기준 최대 480kW 배터리 성능을 구현하며,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70km에 이르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MAN 라이온스 시티 E는 완전 저상형 도심형 전기버스다(사진=MAN)
MAN 라이온스 시티 E는 완전 저상형 도심형 전기버스다(사진=MAN)

MAN 라이온스 시티 E‘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프로덕트 부문 금상을 비롯해 ‘2020 스페인 국제 트랜스포트 어워드(National Transport Awards)’에서 올해의 버스 상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루디 쿠흐타 MAN 버스 제품 및 영업 총괄은 이번 상용차 부문 수상은 ‘MAN 라이온스 시티 E’의 기능적, 심미적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제품에 대한 자긍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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