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구입고객, 차 키 줄 때 깜짝 축하 세리머니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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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구입고객, 차 키 줄 때 깜짝 축하 세리머니 해준다
  • 유영준
  • 승인 2020.07.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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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수지에 ‘제네시스 수지’를 7월 30일 개관
G90, GV80, G80 등 제네시스 전 차종 40대 전시
최초로 ‘차량 인도 세레머니’ 도입해 색다른 차량 인수 경험 선사
제네시스가 경기도 용인 수지에 ‘제네시스 수지’를 7월 30일 개관한다=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가 경기도 용인 수지에 ‘제네시스 수지’를 7월 30일 개관한다=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연다.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 2016년 개관), ‘제네시스 강남’(2018),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호주 시드니 소재, 2019)를 선보인 이후 경기도 용인 수지에 제네시스 수지730일 개관한다.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제네시스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으로, 지상 4층 연면적 4,991m2(1,510)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차량 디자인에서 보이는 절제미와 간결함,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전시 공간 그 자체에서 드러나도록 디자인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담았다.

 

제네시스 수지는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내면의 본질에 집중하는 품격의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해 다른 고급차 전시장과는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고객이 오롯이 자동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구현함과 동시에 쇼룸의 주인공인 제네시스 차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건축물의 내·외장 소재부터, 동선, 차량 전시 등을 세심히 신경 썼다.

건물 외관은 시간의 흐름이 철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부식된 느낌을 내는 내후성 강판(Corten steel)을 사용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제네시스의 가치를 표현했으며, 내후성 강판의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 매끈한 자동차와 강한 대비를 이뤄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전시장 내부는 나뭇결무늬가 각인된 노출 콘크리트와 1층부터 3층까지 통유리로 이어진 개방형 구조로 대담한 공간미를 구현하고, 원목 소재의 천장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식된 느낌을 주는 내후성 강판으로 외관을 꾸몄다(사진=최경모작가)
부식된 느낌을 주는 내후성 강판으로 외관을 꾸몄다(사진=최경모작가)

1층의 차량 특별 전시 공간에는 1층부터 3층까지 뚫린 웅장한 공간에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 차량 한 대만을 전시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층부터 4층까지는 층별로 2-G70(7), 3-G80(7), 4-GV80(6) G90(3)를 전시해, 고객들이 층별 공간을 이동하며 차량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층에는 일반적인 자동차 매장에서 볼 수 없는 실제 크기의 다양한 내·외장 색상이 조합된 제네시스 차량 문을 날개처럼 일렬로 전시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움직여 볼 수 있게 했다.

고객들은 전시된 차량 문을 통해 제네시스 차량의 전 컬러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고급스러움을 담은 퀼팅 나파가죽과 실제 천연 원목의 색상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오픈 포어(Open pore) 리얼우드 내장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픈 포어는 도장 면의 두께를 최소화해 부드러우면서 실제 천연 원목 본연의 재질감을 살리는 가공법이다.

2층부터 4층까지는 층별로 2층-G70 7대, 3층-G80 7대, 4층-GV80 6대 및 G90 3대를 전시해, 고객들이 층별 공간을 이동하며 차량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제네시스 제공
2층부터 4층까지는 층별로 2층-G70 7대, 3층-G80 7대, 4층-GV80 6대 및 G90 3대를 전시해, 고객들이 층별 공간을 이동하며 차량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는 각층 바로 옆에 위치한 라운지에 다양한 각도의 다면체 거울을 설치해 고객들이 자동차 라인을 섬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급 가죽으로 처리된 소파와 문손잡이 등 각층 공간의 세부적인 곳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며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최고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실내 1층부터 3층까지 투명하게 이어진 벽면 수납형 차량 전시관 카 타워(Car Tower)’에는 제네시스 차량 총 16대를 전시해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제네시스만의 공간은 그동안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시드니등을 통해 브랜드 철학의 정수를 담은 거점을 디자인해 온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제네시스 수지에는 제네시스 최초로 차량 인도 세리머니가 도입된다.

차량 인도 세리머니는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큐레이터가 구매 차량 언베일링,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주요 차량 기능 설명 등을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차량 인수 과정을 더욱 특별한 경험으로 만든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고객이 제네시스 수지를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과 동행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는 테크니컬(Technical) 컨비니언트 (Convenient) 컴패어(Compare)3가지 상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네시스 차량 성능 체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객들이 혼잡한 도심을 벗어나 제네시스 차량의 주행 성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가 인접한 곳에 제네시스 수지를 마련했으며, 특히 기술 시승을 신청한 고객들은 다이내믹한 도로 환경에서 제네시스 차량의 주행 안정성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최초로 도입한 차량 인도 세레머니와 전담 큐레이터의 고객 응대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의 품격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특별하고 다채로운 제네시스 상품 체험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수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신정·설날·추석 당일과 익일 휴관), 제네시스 홈페이지(www.genesis.com)와 전화(1522-8830)를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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