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 9월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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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 9월 국내 출시된다
  • 최진희
  • 승인 2020.08.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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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레이싱 노하우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
- 내연기관 버전과 동일한 수준의 주행질감과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마감 갖춰
DS오토모빌이 오는 9월 국내 출시될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의 사전계약에 들어갔다(사진=DS)
DS오토모빌이 오는 9월 국내 출시될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의 사전계약에 들어갔다(사진=DS)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오토모빌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의 국내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DS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매해 전동화 버전을 포함한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 E-텐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프리미엄 B세그먼트 유일의 순수 전기차다. DS는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E-텐스를 통해 주행거리 중심의 국내 전기차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E-텐스는 포뮬러 E 챔피언이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정교한 디테일과 수준높은 첨단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DS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2018/19 시즌 더블 챔피언 달성 및 이번 시즌 선두를 달리며 기술력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E-텐스에는 경기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다. 50kWh 배터리를 적용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전충전 때 237km(WL 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5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1시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PSA그룹의 멀티 에너지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의 전동화 버전인 e-CMP 플랫폼을 적용해 내연기관 버전과 동일한 주행질감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플러시피팅 도어핸들과 나파가죽 시트를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무광 그레이 컬러 그릴을 적용하고 보네트 위 전기차를 나타내는 E-텐스 뱃지와 기어노브에 ‘E’ 각인을 추가해 내연기관 버전과 차별화를 두었다.

E-텐스는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상향등을 유지하는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자율주행기술 레벨2 수준의 주행경험을 제공하는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충돌위험 때 위험을 경고하고 스스로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두루 갖추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MyDSE-텐스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실시간 배터리 상태 확인, 예약 충전 기능, 원격 냉난방 공조기능 등도 사용할 수 있다. MyDS 어플리케이션은 출시 시기에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의 두 가지 트림으로 9월 중 국내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4,800~5,300만원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다. 사전계약 후 10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카드를 제공하고, 선착순 3명에게는 70만원 상당의 레이노 팬텀 S9 선팅 풀시공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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