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90-XC60 T8 R-Design, 새로운 디테일 갖춘 한정판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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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90-XC60 T8 R-Design, 새로운 디테일 갖춘 한정판 모델
  • 최진희
  • 승인 2020.09.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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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405마력 T8 PHEV 및 AWD 조합
- 역동적인 성능과 낮은 배기가스 배출량 실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XC90 및 XC60의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사진=볼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XC90 및 XC60의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사진=볼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XC90 및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 XC60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

R-Design은 지난 2014년 선보인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트림 레벨 전략에 따라 스웨디시 럭셔리를 완성하는 최상위 레벨 중 하나로, 새로운 디테일링과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응답성 및 제어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외관 및 내부는 역동적인 성능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디테일이 반영되었다. 전면부는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와 더불어 R-Design 전용 메시 그릴과 블랙 하이글로시 데코를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블랙 하이글로시 처리된 사이드 미러 커버와 윈도 데코, 루프레일과 더불어 대담하면서 기술적인 실루엣을 선보이는 블랙 다이아몬드 컷 알로이휠이 적용되었다.

실내는 메탈 메시 데코 인레이로 마감처리된 대시보드 및 센터콘솔로 현대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R-Design 전용 레더 스포츠 스티어링휠과 스포츠 페달이 적용된다. 여기에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하는 PM2.5센서와 미립자 필터가 탑재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AAC, Advanced Air Cleaner) 기능이 포함된 클린존 인테리어(Clean Zone Interior)가 기본 적용되었다.

XC60 T8 R-Design 에디션
XC60 T8 R-Design 에디션

XC90 XC60 R-Design 에디션은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윈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을 이루고 있다.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윈엔진은 수퍼차저와 터보차저가 결합된 직렬 4기통 가솔린엔진과 65kW 전기모터, 11.8kWh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되었다. 시스템 총 최고출력은 405마력(가솔린엔진 318마력+모터 87마력)이며, 최대토크 40.8kgm/2,200~5,4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총 6가지 주행모드를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제공한다.

볼보의 첨단 안전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도 적용되어 시티세이프티, 도로이탈완화기능, 반대차선접근차량충돌회피기능, 사각지대정보시스템, 액티브하이빔컨트롤 등의 첨단 안전기술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XC90 XC60 T8 R-Design 에디션은 친환경 전동화 파워트레인 보급 확대를 위해 업계 최고수준인 5년 또는 10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인스크립션 트림 대비 약 1,000만원 이상 낮은 파격적인 가격대로 책정해 국내 판매가격이 XC90 R-Design9,290만원, XC60 R-Design7,100만원이다.

XC90 R-Design 에디션
XC90 T8 R-Design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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