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FC바이에른 뮌헨 구단에 순수전기차 e-트론 19대와 함께 전용충전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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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FC바이에른 뮌헨 구단에 순수전기차 e-트론 19대와 함께 전용충전소 제공
  • 전윤태
  • 승인 2020.09.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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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AG, 독일 축구구단인 FC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에게 아우디 순수전기차 e-트론 19대 제공
-아우디 e-트론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모빌리티와 전기차의 미래를 향한 아우디의 메시지 전달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AG가 독일 뮌헨 연고의 명문 축구구단 FC바이에른 뮌헨에 선수용 차량으로 아우디의 순수전기차 e-트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 1FC바이에른 뮌헨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2029년까지 연장하며 혁신적인 마케팅과 전기화(electrification) 부문의 전략적 협업을 새롭게 의제에 포함했다. 이것의 일환으로 아우디는 지난 19FC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에게 19대의 아우디 e-트론을 전달했으며, 뮌헨에 위치한 구단 훈련장에 e-트론 충전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로써 FC바이에른 선수의 절반 이상이 전기차를 이용하게 되는 것으로, 동시에 전기차를 운영하는 최초의 국제 축구팀이 되었다. 구단은 차량 구동으로 인한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5g 이하로 줄이며 지속가능성에 중요하게 기여하게 된다.

 

힐데가르드 보트만(Hildegard Wortmann) 아우디AG 세일즈 및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는 이러한 전략적 제휴에서 지속가능한 프리미엄 모빌리티를 실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우디는 FC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함께 진보를 이루고자 하며 19대의 아우디 e-트론 전달을 통해 전기차의 미래를 향한 아우디의 방향과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FC바이에른 뮌헨 AG 회장 칼 하인츠 루매니게(Karl-Heinz Rummenigge)“FC 바이에른 뮌헨은 아우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를 운영하는 최초의 국제 축구팀으로 거듭났다, “아우디가 선수들을 위해 아우디 e-트론 차량과 전용 충전소를 제공한 것은 아우디와 FC바이에른 뮌헨의 파트너십이 단순한 스포츠 후원 관계를 뛰어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2002년부터 가장 성공적인 독일 축구팀 FC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선수와 감독에게 매년 아우디 신차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FC바이에른 뮌헨 AG의 주주 중 하나다. FC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지난 시즌 독일 챔피언십, DFB(독일축구협회)컵 및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8FC 샬케 04와의 개막전과 함께 새 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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