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국내 최초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포드 익스플로러 P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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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국내 최초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포드 익스플로러 PHEV
  • 최진희
  • 승인 2020.09.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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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능 3.0ℓ V6 GTDI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
- 뛰어난 공간활용성의 대형 SUV

포드코리아가 수입 대형 SUV시장의 강자 포드 익스프롤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익스플로러 PHEV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포드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익스플로러 PHEV는 익스플로러가 가진 기능성과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 그리고 공간활용성에 더해 EV의 장점인 연비 효율성까지 겸한 대형 SUV.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익스플로러의 6세대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PHEV 모델을 추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익스플로러 PHEV3.0V6 GTDI 엔진을 적용했으며, 가솔린엔진의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57.3kgm/3,000rpm에 전기모터의 최고출력 75kW/2,500rpm, 최대토크 30.6kgm/1,500rpm(300Nm/1,500rpm)까지 더해져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더불어 후륜구동 기반의 4륜구동시스템과 자동 10단 변속기가 적용되어 여전히 높은 역동성과 응답성을 보여주며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병렬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통해 가솔린엔진과 전기모터의 최고출력 및 토크를 동시에 구현해 도심 및 오프로드에서의 주행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인텔리전트 4륜구동 기술과 결합되어 진일보한 파워와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익스플로러 PHEV는 배터리 1회 충전 때 복합 주행거리가 30km. 또한 운전자는 능동적으로 전기 주행모드를 선택해 배터리 전력을 주 전력으로 사용할지, 가솔린엔진의 보조 출력으로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 PHEVEV Auto, EV Now, EV Charge, EV Later 모드 등 4가지 전기모드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주행모드를 선택해 최적의 연비 효율을 경험할 수 있다. 전기모드의 복합연비는 2.4km/kWh. 휘발유모드의 복합연비는 9.3km/이며, 가솔린과 전기모터의 복합모드 연비는 12.7km/이다.

익스플로러 3.0 PHEV는 리미티드 모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운전자 보조 및 편의기능을 적용했다. -파일럿 360어시스트 플러스(Co-Pilot360 Assist Plus)와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간단한 킥 모션만으로도 손쉽게 트렁크를 여닫을 수 있는 핸즈프리 리프트 게이트 등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어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경험을 선사한다.

대형 SUV에 걸맞은 공간활용성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핑, 골프,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개인부터, 캠핑을 즐기는 가족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다. 특히, 2열에 적용된 이지 엔트리(E-Z entry) 시트와 3열 파워폴드 버튼은 탑승과 하차, 시트 컨트롤의 용이성을 높여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다.

포드 익스플로러 PHEV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7,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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