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안전 기능 강화한 ‘아틀란’ 앱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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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안전 기능 강화한 ‘아틀란’ 앱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실시
  • 최진희
  • 승인 2020.10.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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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협력기반 안전지원서비스 ‘도로사고 알림이’ 도입
- 사고감지시간 단축 및 2차 사고 예방
- 돌발정보 데이터 및 스쿨존 속도 등 최신 정보 반영으로 ‘실시간 정보 강화’

맵퍼스가 자사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개발한 도로사고 알림이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안전주행을 위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속도로 주행 중 급정거 발생 때 경고안내를 통해 운전자가 위급상황에 빠르게 조치하도록 안전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서울수도권 내 돌발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전국 스쿨존 속도 최신 정보를 반영하는 등 실시간 정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업데이트된 주요내용은 도로사고 알림이 서비스 도입, 서울시설공단 돌발정보 반영, 스쿨존 기능 고도화 등이다.

도로사고 알림이는 고속도로 내 돌발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운전자가 빠르게 신고 및 조치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안전지원 서비스다. 내비게이션의 급정거 속도 패턴 분석을 통해 돌발상황이 감지되면, 음성 경고 안내와 함께 내비게이션 화면에 통화버튼팝업이 표출되어 국가교통정보센터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확인한 고속도로 돌발정보는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하는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통해 뒤따르는 아틀란 앱 운전자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맵퍼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서울시설공단의 돌발정보를 추가로 반영함으로써 서울 및 수도권의 실시간 돌발정보 안내를 강화했다. 특히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동작대로, 반포대로 등 사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도시고속도로의 돌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자들의 빠른 우회경로 확인 및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쿨존 설정 기능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스쿨존 운행 제한 속도와 관련해 최신 정보를 반영한 것은 물론, 아틀란 앱 내 경로요약화면에서 경로옵션을 통해 스쿨존 회피경로설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사용자들은 출발 전 스쿨존 회피경로와 일반 경로를 손쉽게 비교해 원하는 길 안내를 선택할 수 있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이번 아틀란 앱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사고감지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도로사고 알림이 서비스 도입은 물론, 서울 내 돌발정보 및 스쿨존 기능 강화 등 사용자들의 안전운전을 돕는 기능들을 대거 추가했다앞으로도 보다 많은 운전자들에게 편리한 주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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