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더 뉴 파사트 G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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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더 뉴 파사트 GT’ 출시
  • 전윤태
  • 승인 2020.12.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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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탑재, 210km/h까지 부분자율주행 가능
-야간 주행 시 안전성 및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IQ. 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탑재
-차랑 유지 보수 비용 부담 낮추는 5년 15만km의 보증연장프로그램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의 최신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더 뉴 파사트 GT(The new Passat GT)’를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1973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파사트는 브랜드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유럽 시장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3천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폭스바겐의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자리잡아 왔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55세대 파사트를 선보였으며, 2018년 파사트 GT 8세대에 이르기까지 총 36천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 뉴 파사트 GT는 유럽형 8세대 파사트 GT의 부분 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적용된 통합운전자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와 함께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인 ‘IQ.라이트’, 그리고 디지털 기술 혁신을 이뤄낸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등이 탑재되어 진일보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더 뉴 파사트 GT의 출시로 제타-파사트 GT-아테온으로 이어지는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으며, 특히 신형 파사트 GT의 출시로 비즈니스 세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가격과 첨단기술까지 갖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수입 세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형 파사트 GT의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모델이 44,900,000, 프레스티지 모델이 49,900,000, 프레스티지 4모션 모델이 53,900,000원이다(개별소비세 5.0% 기준). 최종 판매가격은 20211월로 예정된 고객 인도 시점에 다시 안내될 예정이다.

 

전 트림 모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8%, 현금 구매 시 6%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형 파사트 GT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반납 보상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 시 3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모든 혜택을 더하면 3,800만원 대(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파사트 GT 구매 고객 대상 515km의 보증연장프로그램도 마련해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이와 함께 신차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 서비스 및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 IQ.드라이브

IQ.드라이브는 폭스바겐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을 통합해 부르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으로, 앞으로 다가올 완전자율주행 시대로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번 신형 파사트 GT에는 가장 진보된 기술의 IQ.드라이브가 적용되어 한층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최초로 신형 파사트 GT모델에 탑재된 트래블 어시스트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운전자에게 진정한 부분자율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출발부터 시속 210km에 이르는 주행속도구간에서 차량의 전방카메라, 레이더센서 및 초음파센서를 모두 활용해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등의 주행보조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정전식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어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을 움직이지 않고 가볍게 스티어링휠을 잡는 것만으로도 터치를 감지해 보다 쉽고 안전하게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래블 어시스트 주행 도중에는 약 15초 이상 스티어링휠을 조작하지 않아도 경고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트래블 어시스트 - 운전자에게 진정한 부분자율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트래블 어시스트 - 운전자에게 진정한 부분자율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 IQ.라이트

신형 파사트 GT에는 LED 헤드/테일 램프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으며,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되어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최적화된 빛으로 비춰주어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상시 상향등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굽은 도로에서 스티어링휠의 각도에 따라 조사 범위를 변경해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됐다. 여기에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전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은 감성적인 아름다움을 배가시킨다.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최적화된 빛으로 비춰준다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최적화된 빛으로 비춰준다

 

>>>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MIB3

신형 파사트 GT에는 더욱 진일보한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가 브랜드 최초로 탑재되어 더욱 발전한 디지털 기술의 혁신을 느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폰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기능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되었다.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해 최초의 연결 설정을 마치면 이후부터는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연결되는 무선 앱 커넥트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한다. 그리고 센터콘솔에서 손쉽게 스마트폰 무선충전 또한 가능하다.

또한 폭스바겐 본사에서 신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9.2” 디스커버 프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되어 국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안녕 폭스바겐(Hello Volkswagen)’이라는 명령어로 활성화되어 내비게이션, 전화, 라디오 등 차량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음성인식 차량 컨트롤 기능이 추가됨은 물론, 제스처 인식 또한 가능해져 물리적 버튼 조작 없이 손쉽게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다.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 - 더욱 진일보한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 - 더욱 진일보한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앱 커넥트 -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무선 앱 커넥트 -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 품격을 더한 정제된 외관 디자인과 디지털화된 인테리어

외관은 날렵하면서도 정제된 라인이 특징으로 전면의 강인한 크롬 그릴, 이와 연결된 최첨단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밤낮으로 파사트 GT의 존재감을 드러냄은 물론 폭스바겐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계승한다.

신형 파사트 GT는 이전 세대 대비 길이가 10mm 더 길어졌고 넓고 아늑한 실내공간은 물론 기본 586, 2열 폴딩 시 1,152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실내에서는 고급스러운 소재의 활용과 디지털화된 인포테인먼트로 완성된 폭스바겐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2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인 10.25인치 디지털 콕핏은 MIB3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통합되어 기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디지털 콕핏은 고품질의 그래픽, 높은 해상도, 개선된 밝기 및 대비와 선명한 컬러를 제공하며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뷰(View) 버튼을 이용해 디스플레이 모드를 선택하고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적용된 인테리어 트림과 소재, 대시보드에 각인된 파사트 로고가 폭스바겐 세단만의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부터는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 사양인 앞좌석 통풍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가 적용되었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선 스티어링휠, 파노라믹 선루프, 30가지 컬러의 엠비언트 라이트 등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이 탑재되었다.

 

 

>>>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갖춘 파워트레인

신형 파사트 GT2.0 TDI 엔진에 7DSG가 결합된 전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리미엄‘2.0 TDI 프레스티지’, 사륜구동의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등 총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최고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토크 40.8kg.m의 다이내믹한 성능을 발휘하는 2.0 TDI 엔진은 1,900~3,300rpm의 넓은 실용영역에서 가장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폭스바겐 TDI 엔진 특유의 높은 연료 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다. 신형 파사트 GT 2.0 TDI 모델의 복합연비는 14.9km/(도심 13.4km/, 고속 17.4km/), 2.0 TDI 4모션의 복합연비는 14km/(도심 12.5km/, 고속 16.3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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