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용 전기차 EV6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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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용 전기차 EV6 티저 영상 공개
  • 최지욱
  • 승인 2021.03.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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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제공/기아)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제공/기아)

기아가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구현한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의 윤곽을 드러낸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EV6는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중 첫 모델이자 새로운 로고를 부착한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와 더불어 기아의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의 가속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 독창적인 느낌을 더했다(사진제공/기아)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 독창적인 느낌을 더했다(사진제공/기아)

EV6의 외관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역동적인 SUV 형태의 디자인을 구현해 미래지향적이면서 독창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측면 실루엣은 전면부 보닛에서부터 후면부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을 통해 차량을 한층 풍부하면서도 날렵하게 보이는 느낌을 부여했다. 매끄럽게 젖혀진 윈드실드 글라스는 빠르게 치고 나가는 전기차 특유의 역동성을 생동감 있게 전해준다.

리어 램프는 빛을 매개체로 다양한 패턴을 형상화한다(사진제공/기아)
리어 램프는 빛을 매개체로 다양한 패턴을 형상화한다(사진제공/기아)

전면의 주간주행등(DRL)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해 세련되고 매끈한 인상을 전달한다.

후면의 리어 LED 클러스터는 EV6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조명의 역할 뿐만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해 EV6의 미래지향적인 캐릭터를 더해준다.

신규 전용 전기차 차명은 글로벌 시장에서 동일하게 적용해 일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사진제공/기아)

한편 기아는 EV6 티저 공개와 함께 ‘EV+숫자’로 구성되는 전용 전기차의 새로운 차명 체계 또한 공개했다.

전기차명 ‘EV’는 전기차를 의미하는 대표명사를 활용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의 의지를 나타낸다. 차명 EV와 함께 구성되는 숫자는 전용 전기차 라인업 내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나타낸다. 기아는 신규 전용 전기차 차명 체계로 ‘EV’라인업의 인지도와 친숙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모델에도 동일한 차명을 적용해 일관성 또한 확보할 계획이다.

기아는 신규 전용 전기차 차명 체계로 ‘EV’차명의 인지도와 친숙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동일한 차명을 적용해 일관성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V6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상품성은 이달말 온라인 월드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공개 행사)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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