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더 쎈(the CEN) 펜타 1호차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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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 더 쎈(the CEN) 펜타 1호차 전달식 개최
  • 최지욱
  • 승인 2021.03.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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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더 쎈(the CEN)펜타의 1호차 증정식을 가졌다(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5톤 모델 ‘펜타(PENTA)’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5톤 트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및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은 지난 8일, 3월 중에 오픈 예정인 타타대우상용차 파주 ‘더 쎈‘ 전문 정비 사업소를 방문해 ‘더 쎈 펜타’의 1호차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첫 고객이 된 것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더 쎈 펜타’의 1호차 오너 유병길씨는 업무 특성상 기존 준중형 트럭보다 많은 적재용량을 필요로 하는 상황들이 많아져 중형급 용량에 효율성을 갖춘 ‘더 쎈 펜타’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1호차 구매고객 유병길씨 에게는 차량과 함께 인생트럭과 함께 사업 번영의 기원을 담은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더 쎈(the CEN) 펜타를 통해 5톤트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의 ‘더 쎈’은 동급 모델보다 더 강한 파워트레인은 물론 기본 적재함의 크기를 늘려 효율적인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동급 모델 대비 적재중량을 0.5톤 높인 3톤(더 쎈 30)과 4톤(더 쎈 40) 그리고 5톤(더 쎈 펜타)으로 넓혀, 중형 트럭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차급을 형성했다. 

‘더 쎈 펜타’는 준중형트럭 최초로 기존 중형트럭의 적재량과 준중형 트럭의 효율성을 조합한 5톤 트럭이다. 최근 중형트럭 시장은 가변축과 대형캡 적용 등 대형화로 인한 고사양 및 고가의 트럭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물류 운송이 증가함에 따라 도로폭의 제한을 받는 시내 운송, 무게 보다 부피 위주의 운송, 그리고 사다리차 등의 특장차 고객들에게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 급의 캡과 저배기량,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5톤 트럭 ‘더 쎈 펜타’를 새롭게 출시했다. ‘더 쎈 펜타‘의 성능은 ‘더 쎈‘ 기본 모델 대비 20마력, 7kgf·m의 토크를 끌어올려 최대 206마력 및 76kgf·m 토크로 늘어난 적재중량에도 충분한 힘을 발휘한다. 초단축 섀시캡 모델 부터 초장축 플러스 모델까지 용도와 목적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특히 초장축 플러스 모델은 축간거리와 적재함 길이가 각각 5,300mm, 6,800mm로 국내 준중형 트럭은 물론 중형 5톤 초장축 트럭과 비교해도 가장 넓은 적재함 공간을 제공한다. ‘더 쎈 펜타’의 판매가격은 5,760만원에서 6,350만원이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더 쎈 펜타’를 통해 ‘실속형’ 5톤 트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단순히 적재량만 늘린 준중형급 트럭이 아닌 효율과 실속을 갖춘 5톤 트럭으로 새로운 세그먼트의 시장을 형성한다. 여기에 타타대우상용차의 기존 중형트럭 ‘프리마’와 ‘노부스’, 그리고 준중형 트럭 ‘더 쎈’ 사이의 상호 보완 차급으로 준중형트럭과 중형트럭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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