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시대, 충전부터 청소까지 해주는 충전대행서비스 런칭
상태바
전기차시대, 충전부터 청소까지 해주는 충전대행서비스 런칭
  • 최지욱
  • 승인 2021.05.13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전부터 청소까지 해주는 충전대행서비스 픽업앤충전 런칭
-현대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 픽업해 충전 후 인도
-고객서비스 앱 마이현대(myHyundai) 통해 간편 예약 신청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전기차 고객을 위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런칭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전기차 고객을 위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런칭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편리한 충전을 위한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런칭했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서 차량을 픽업해 충전을 포함해 간단한 실내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주는 충전 대행 서비스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17년식 이후 DC콤보 타입 차량)에 제공되며 통합 고객 서비스 앱인 마이현대(myHyundai)를 통해 간편하게 예약 신청 및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되면 배정된 담당 기사가 고객이 희망한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고 인근 충전소에서 최대 80%까지 충전하고 간단히 실내 청소를 마친 후 고객에게 다시 차량을 인도해준다. 또한 추가 5천원 결제 시 기계식 세차 서비스까지 제공한다(충전 비용은 별도 실비 정산, 1kWh 기준 255.7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마이현대 앱을 통해 충전량과 주행가능거리, 충전기 연결 여부 등은 물론 담당 기사에 대한 정보 및 차량 위치, 진행 현황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매주 토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되며, 시간대별 5건씩 1일 총 25건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은 1일~5일 전에 가능하다.

한편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고객 수요 및 운영 데이터 확보를 통해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향후 현대자동차는 고객 수요 및 운영 데이터 확보를 통해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