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S의 첫 번째 고성능 대형 SUV RS Q8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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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S의 첫 번째 고성능 대형 SUV RS Q8 국내 출시
  • 최지욱
  • 승인 2021.06.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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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초고성능 SUV RS Q8을 출시했다(사진제공/아우디) 

아우디가 초고성능 RS SUV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Q8(이하 더 뉴 RS Q8)을 출시했다.

더 뉴 RS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Q8을 기반으로 개발한 고성능 RS 모델의 첫 번째 초고성능 대형 SUV로,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 RS 모델의 퍼포먼스를 갖춰 다른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그릴과 엠블럼, 사이드미러 등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강렬한 인상을 부각시켰다(사진제공/아우디)
리어 디퓨저 라인과 테일램프 가니시에 카본 패키지를 적용했다(사진제공/아우디)

더 뉴 RS Q8의 외관은 아우디 최신 디자인 언어와 기술력을 반영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완성했다. 특히 8각형 싱글프레임 그릴과 아우디 로고, RS Q8 엠블럼, 윈도 몰딩, 루프레일 등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RS 모델의 강렬한 인상과 고성능 스포츠카로서의 유전자를 강조했다.

싱글프레임 마스크와 프런트 립, 리어 디퓨저 라인, 테일램프 가니시 및 사이드미러에는 카본 패키지를 적용하고, 23인치 5-Y 스포크 로터스타일 휠과 파노라마 선루프, 세라믹 브레이크와 레드 컬러 캘리퍼를 장착해 RS Q8의 묵직한 보디에 역동성과 강인함을 더했다.

실내 일부에 알칸타라를 적용해 스포티함과 세련감을 더했다(사진제공/아우디)

실내는 매트 카본 트윌 인레이와 알루미늄 페달, 블랙 헤드라이닝(알칸타라), 발코나 가죽 RS 스포츠 시트를 통해 RS의 스포티한 룩을 강조하고, 대시보드 상단과 도어 암레스트, 숄더에는 나파 가죽 패키지를, 기어 레버, 스티어링 휠, 센터콘솔에 알칸타라 패키지를 적용해 세련된 프리미엄 감성 품질을 담았다.

또한 넓고 여유 있는 실내 공간과 뒷좌석 폴딩 기능을 통한 추가 적재 공간을 제공해 SUV로서의 일상적인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

RS Q8은 4.0ℓ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사진제공/아우디)

더 뉴 RS Q8은 4.0ℓ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1.5kgf·m의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305km/h다. 또한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역동적이면서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여기에 댐핑이 제어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를 적용해 레이스 트랙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수월한 주행이 가능하다. RS 전용 댐퍼는 편안함에 중점을 둔 설정과 극한의 스포티한 설정 간에 차이가 극명한 것이 특징으로, 주행 상황과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차체의 지상고를 최대 90mm까지 조정할 수 있다.

RS Q8은 12.3인치 MMI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사진제공/아우디)

더 뉴 RS Q8은 초음파 센서를 통해 차량과 주행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는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등 초고성능 모델에 적합한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탑재해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12.3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를 적용해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더 뉴 RS Q8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은 1억 720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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