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첫번째 경차 SUV 캐스퍼, 이런 경차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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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첫번째 경차 SUV 캐스퍼, 이런 경차 처음이야~
  • 박영훈
  • 승인 2021.09.02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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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세대 타겟으로한 경형SUV 캐스퍼(AX1) 외장 공개

-15일 양산에 들어가 다음달 정식 출시…경차 시장 활력 기대

 

 

현대자동차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트리(생애 구매하는 첫차) SUV 모델 캐스퍼(CASPER)를최초로 공개했다 .

캐스퍼는 실용성 및 안전성, 개성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스케이트보드를 뒤집어 착지하는 캐스퍼(Casper)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캐스퍼는 길이 3,595mm, 너비 1,595mm, 높이 1,575mm, 휠베이스 2,400mm의 경차로 1.0 MPI 엔진이 탑재된 기본 모델과 1.0 T-GDI 엔진을 얹은 액티브 모델(터보 모델)로 구성된다.

당당함과 견고함을 바탕으로 한 캐스퍼의 외관디자인은 엔트리 SUV만의 젊고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다 . 전면부는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LED 주간주행등(DRL)을 배치한 분리형 레이아웃과 미래지향적인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로 캐스퍼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측면은 볼륨감이 돋보이는 펜더와 높은 지상고로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정면과 측면 1열 창을 시각적으로 연결시킨 검은 색상의 A필러로 개방감을 부각시키고, 이음새 없이 도어 패널과 하나로 연결된 B필러와 브릿지 타입의 루프랙을 통해 견고한 인상을 강조했다 .

뒷면 손잡이는 윈도우 글라스 부분에 히든 타입으로 적용해 세련되면서 깔끔한 인상을 더하고, 뒷문 손잡이 상단에 웃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스퍼 전용 캐릭터 엠블럼을 장착해 차량의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후면부는 좌·우 폭을 키운 와이드 테일게이트를 적용해 적재편의성을 높였고, 전면 그릴의 파라메트릭 패턴을 리어 램프에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전·후면부에 동일한 원형 턴 시그널 램프로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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