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 부분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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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 부분 사장 내정
  • 박영훈
  • 승인 2021.09.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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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로 사샤 아스키지안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신임 사장으로 부임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애프터 세일즈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글로벌 경험쌓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10월 1일부로 사샤 아스키지안을 폭스바겐 부문에 선임한다 .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사진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부문 사장으로 사샤 아스키지안 아우디폭스바겐 대만 사장을 선임했다.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사진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10월 1일부로 슈테판 크랍 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의 후임으로 사샤 아스키지안 아우디폭스바겐 대만 사장을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지난 2000년 폭스바겐그룹에 입사하여 자동차업계와 인연을 맺은 사샤 아스키지안 신임 사장은 프랑스에서 10년간 그룹 애프터세일즈와 스코다에서 영업, 폭스바겐에서 마케팅 등을 담당했다. 2011년에는 중국 폭스바겐 SAIC로 자리를 옮겨 스코다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서 브랜드 론칭과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2014년 부터는 프랑스에서 폭스바겐 상용차 및 레저용 차량 부문의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총괄직을 수행했다. 2017년에는 폭스바겐 브라질 지사의 마케팅 책임자로서 브랜드의 새로운 지역 전략을 주도한 후 , 중형 픽업 아마록의 영업과 마케팅 애프터세일즈를 총괄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2019년 아우디폭스바겐 대만지사의 사장직을 맡아 유럽과 중남미 등 여러 지역에서 경험해온 판매와 서비스 경험을 토대로 폭스바겐 대만을 이끌었다 .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폭스바겐 브랜드의 다양한 신차 출시와 딜러 네트워크 설계 및 정비, 신규 고객 프로그램 개발 등을 이끌며 폭스바겐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한편 한국의 폭스바겐 비즈니스를 총괄해 온 슈테판 크랍 사장은 임기를 마치고 오는 10월 1일부로 독일 폭스바겐 브랜드의 제품 및 가격기획 유럽 담당 이사로 부임한다. 크랍 사장은 10월에 새로운 직무를 시작하기 전까지 기존대로 국내 폭스바겐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새로 부임하는 사샤 아스키지안 신임 사장과 원활한 인수인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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