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역학 고려한 쿠페형 디자인···1회 충전시 304㎞ 주행
아우디의 DNA를 담은 전기 구동 시스템과 95kWh용량의 고효율 배터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SUV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를 공식 판매한다. 아우디 브랜드는 이번 신차출시로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확장 및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우디 e-트론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로 아우디의 DNA를 담은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결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기능을 갖춘 모델이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360마력과 최대 토크 57.2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선사한다. 또한,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304km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과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도 도움을 준다.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은 공기역학적 디자인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는 SUV가 가진 넓은 공간, 쿠페의 우아함, 전기차의 진보적인 특성을 결합해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진일보한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차량 전면부는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과 배기 파이프가 없는 디퓨저 등은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드러내며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의 전동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풀 페인트 피니시, 전면에 적용된 S라인 뱃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된 익스테리어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으로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는 전기차 디자인 콘셉트를 제시할 뿐 아니라 버츄얼 사이드 미러를 포함해 지능적으로 디자인된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자동차의 새로운 디지털화를 제시하는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기존 외부 미러 대비 자동차의 전폭을 15cm가량 줄이며 높은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보여준다.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운전석과 조수석 문에 탑재된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야간 혹은 어두울 때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운전을 도와주며, 시인성을 높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함께 보다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쿠페형 SUV에 걸맞은 매끈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날렵한 스포일러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항력계수를 0.25cd까지 낮췄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를 탑재한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는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보여주며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파노라믹 선루프, 알루미늄 루프레일, 크롬 윈도우 몰딩 등과 함께 5-암 터빈스타일의 21인치 휠은 e-트론의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내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차량 앞의 교차로 트래픽을 인식해 접근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시스템 이 대표적이다. 또한,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프리센스 360° 등은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준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는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아우디 e-트론의 판매가격(부가세포함)은 1억 2,192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