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 30분 GS리테일 티커머스 채널 GS마이샵에서 판매 방송
르노삼성이 GS리테일 티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에서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판매한다.
이번 홈쇼핑 판매는 지난 7월 르노 전기차 조에에 이어 두 번째로, 최근 캠핑카의 인기와 통학용 버스 수요로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가 주목받으면서 판매채널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유럽에서 상용차의 교과서로 불리며 40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링 모델이다. 지난해 50개국에서 총 11만3000여대가 팔렸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급증하는 캠핑 인기와 더불어 캠핑카로 개조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정통 유러피언 스타일을 추구함과 동시에 C자형 주간 주행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은 세련됨을 더했으며, 실내 인테리어 역시 3.5형 TFT 클러스터로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더불어 넉넉한 수납공간과 함께 높은 전고는 승하차시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도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 좌석 3점식 안전벨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전륜구동으로 눈길이나 빗길, 언덕길에서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다. 학원이나 어린이 축구교실 등에서 통학차량으로 인기를 끄는 이유도 고객들로부터 안전성에서 합격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르노 마스터 버스를 구매하면 전국 AS 네트워크 총 86개소에서 3년, 10만km까지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으며 차량 가격은 4000만원대에서 시작한다. 이는 개조 비용을 더해도 타사의 캠핑카보다 저렴하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 버스의 수요층을 감안해 좀더 자세하고 편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며 “세련되면서도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가지는 르노 마스터 버스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