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스텔란티스, 만트럭, 혼다 등 6개 차종 1,625대 리콜
상태바
현대, 스텔란티스, 만트럭, 혼다 등 6개 차종 1,625대 리콜
  • 박영훈
  • 승인 2021.10.06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625대, 제작결함으로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625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625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벨로스터 1,089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9월 30일부터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점검 후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지프 랭글러 253대는 연료공급호스를 연결하는 커넥터가 내구성이 약화돼 균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연료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로인해 10월 1일부터 스텔란티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후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Lion’s 2층 버스 127대는 냉·난방 장치 냉각수 라인 연결부(체결 불량) 및 냉각수 호스(엔진룸 도어와의 간섭에 의한 손상)에서 냉각수가 누수되고, 이로 인해 냉각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의 손상 및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돼 10월 1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CBR500RA 등 3개 이륜 차종 156대는 ABS 모듈 내 특정부품의 과도한 윤활제(그리스) 도포 로 인해 이물질이 점착·유입으로 인해 ABS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제동 시 제동거리가 증가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9월 27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개선된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2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을 알리게 된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 080-600-6000), 스텔란티스코리아(☎ 080-365-2470), 만트럭버스코리아(☎ 080-661-1472), 혼다코리아(☎ 080-322-33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