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9개 튜닝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10월 1일 2021년 튜닝우수업체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 2021 오토살롱위크 부대행사로 개최된 이번 현판 수여식에는 오태석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장을 비롯한 공단관계자와 우수튜닝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우수튜닝업체 선정은 지난 4월5일부터 5월7일까지 약 한 달간 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를 통해 튜닝 우수업체 선정제도 운영을 안내한 결과 21개 업체가 신청했다. 내부위원4명, 외부위원1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2차 현장실사 평가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9개 튜닝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튜닝업체는 냉동탑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골드밴‘과 탱크로리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계백자동차 주식회사‘를 비롯해, 크레인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디케이목포현대상용서비스’, 너비높이 변경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마스터지프’, 재활용 수집차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에이엠특장’, 물품적재장치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쓰리축’, 캠핑카튜닝을 주로다루는 ‘밴텍디엔씨’, ‘주식회사 카인드아크코리아’, ‘해나름캠핑카’ 등이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튜닝우수 업체 선정을 통해 그들의 기술력 및 서비스능력 향상을 유도하고 국민으로부터 튜닝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튜닝우수업체 선정제도를 시범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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