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ECH와 함께 해외시장을 개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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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ECH와 함께 해외시장을 개척하라
  • 유영준
  • 승인 2023.02.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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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해외전시회 일정
팬데믹 이후 동남아시아 시장에 눈을 돌려라
올해 타이페이 AMPA는 두 개의 다른 주요 무역 박람회인 “오토트로닉스 타이페이(AUTOTRONICS TAIPEI)”와 “2035 E-모빌리티 타이완(Mobility Taiwan)”이 동시에 열린다
올해 타이페이 AMPA는 두 개의 다른 주요 무역 박람회인 “오토트로닉스 타이페이(AUTOTRONICS TAIPEI)”와 “2035 E-모빌리티 타이완(Mobility Taiwan)”이 동시에 열린다=카테크

코로나19 여파로 멈춰섰던 글로벌 전시회가 지난해부터 다시 시작됐다.

지난해 5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무역전시장에서 제29회 오토프로모텍(Autopromotec)이 열렸고 지난해 629일부터 7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 시티에서 오토메카니카 호찌민 시티카 열렸다. 지난해 9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가 4년 만에 열리기도 했다.

타이페이 AMPA 2023에서는 출품업체들이 C.A.S.E(연결, 자율, 공유 및 전기화) 관련 기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은 지난 2019년 전시회 모습)=카테크
타이페이 AMPA 2023에서는 출품업체들이 C.A.S.E(연결, 자율, 공유 및 전기화) 관련 기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은 지난 2019년 전시회 모습)=카테크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에서 열려

올해에도 전세계에서 각종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전시회가 거의 매달 열릴 예정이다.

215일부터 18일까지 17회 오토메카니카 상하이가 장소를 중국 선전(深圳)으로 옮겨 개최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중국 비자발급이 중단돼 아쉽게 올해에는 참가할 수 없게 됐다.

3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국제 자동차 애프터마켓 EXPO(IAAE)가 열린다. 이 전시회는 자동차 부품 & 액세서리, 정비 & 차체수리, 자동차 안전 & 보안 등 최신 일본의 정비업계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316일부터 18일까지 오토메카니카 쿠알라룸푸르가 열리고, 323~26일까지 중국 자동차 정비&수리 전시회인 AMR이 장소를 텐진으로 옮겨 열린다. 이 전시회는 본지가 단체 참관단을 구성해 꾸준하게 참가해온 대표적인 정비기기 전시회였지만 중국에서 열리는 전시회여서 참가가 불투명하다.

412일부터 15일까지 타이페이에서 AMPA가 열린다. 뒤이어 623~25일까지 베트남에서 오토메카니카 호찌민시티가 열린다. 이에 따라 본지는 올해 상반기 중 3가지 전시회를 선정해 참관단을 꾸려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오토메카니카 쿠알라룸푸르가 열린다=카테크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오토메카니카 쿠알라룸푸르가 열린다=카테크
 

412~15일 타이페이 AMPA 열린다

타이페이(TAIPEI) AMPA412일부터 15일까지 남강전시장에서 열린다. 타이페이 AMPA는 자동차 기술, 오토바이 부품 및 액세서리, 체계적인 솔루션에 중점을 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자동차 무역 박람회다. 올해 타이페이 AMPA는 두 개의 다른 주요 무역 박람회인 오토트로닉스 타이페이(AUTOTRONICS TAIPEI)”“2035 E-모빌리티 타이완(E-Mobility Taiwan)”이 동시에 열린다. 특히 타이페이 AMPA 2023에는 자동차, 오토바이 애프터마켓 부품, 자동차 전자 제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전기 및 자율주행차용 주변 장치, EV 기술 분야의 전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가 모빌리티와 운송의 미래는 신뢰할 수 있고 견고한 부품과 액세서리를 기반으로 더 강력한 전송 기술, 더 지능적인 경험, 더 친환경적인 에너지 소비를 강조하는 미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타이페이 AMPA는 인테리어 재료, 스마트 시스템 및 자동화 솔루션의 혁신적인 혁신과 함께 자동차 및 오토바이 부품 및 액세서리의 견고한 제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연이은 주요 충격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둔화되면서 수요 감소의 파급 효과는 자동차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장과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소개한다. 정교한 맞춤형 솔루션을 갖춘 대만은 미국이 최대 수출국인 자동차 부품 무역에서 수출이 30% 증가하면서 수출을 지속할 수 있었다. 대만 수출업체는 스마트 생산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함께 자동차 부품, 애프터마켓 부품을 맞춤화하는 데 특히 뛰어나다. 타이페이 AMPA를 통해 방문객들은 이러한 솔루션의 쇼케이스와 전기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한 제품 증가를 볼 수 있다.

또한 타이페이 AMPA 2023에서는 출품업체들이 C.A.S.E(연결, 자율, 공유 및 전기화) 관련 기술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타이페이 AMPA, 오토트로닉스 타이페이와 2035 E-모빌리티 타이완 등 3개의 전시회가 합쳐지면서 기술과 자동차 제조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 시장에 눈을 돌려라

316()~18() 오토메카니카 쿠알라룸푸르

412()~15() 타이페이 AMPA

623()~25() 오토메카니카 호찌민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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