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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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 개시
  • 유예리 기자
  • 승인 2023.04.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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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 4월 20일(목)부터 사전계약 실시
각 트림별로 첨단 편의·안전 사양 대거 탑재해 우수한 상품성 확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트림별 탑재 사양 확대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4월 20일(목)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지난달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을 갖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쏘나타 디 엣지는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운전석 전동시트(8way) 등을 기본 탑재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18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의 고급 사양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클러스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정면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안전 하차 보조 △스마트폰 무선충전 △동승석 전동시트 등 핵심 안전 사양을 기본화 했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시동/결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2열 수동식 도어커튼 △뒷면 전동식 커튼 등을 기본 탑재해 프리미엄 세단의 하이엔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프리미엄 2,787만 원 △익스클루시브 3,1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0만 원, 1.6 가솔린 터보 △프리미엄 2,854만 원 △익스클루시브 3,235만 원 △인스퍼레이션 3,597만 원이다.

2.0 LPG 가격은 △프리미엄 2,875만 원 △익스클루시브 3,256만 원 △인스퍼레이션 3,560만 원, N라인 △2.0 가솔린 3,623만 원 △1.6 가솔린 터보 3,690만 원 △2.5 가솔린 터보 3,888만 원부터 시작된다.

2.0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리미엄 3,305만 원부터 시작되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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