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0개의 보쉬카서비스에서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시작
보쉬의 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9월 11일(월)부터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국 60개 보쉬카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차검사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개인 간 중고차 거래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공정한 중고차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차검사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차검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7년 4월 차량기술법인 H&T, 차검사플랫폼 기업 ㈜짐브러스와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관리하는 세계 최대 독립 정비 체인 중 하나인 '보쉬카서비스'에서 국내 모든 자동차의 성능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기술법인 H&T가 기술사법 및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중고차의 공정한 가격을 산정한다. 또, ㈜짐브러스는 중고차 인증서의 온/오프라인 발급 및 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개인간 중고차 거래 시 중고차 딜러 또는 매매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가까운 보쉬카서비스에서 차량 진단에서 보증까지 편리하게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인 '차검사서비스'는 최고의 차량진단장비 및 점검 인프라를 갖춘 전국 60개의 보쉬카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되며 중고차 매매 시 검증 기관의 표준화된 공정을 기반으로 약 130가지 정밀검사와 로드테스트를 통한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공정한 중고차 가격을 산정한다. 인증 서비스 이후 3개월/5,000km이내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짐브러스에서는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 '차검사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9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차검사서비스' 홈페이지(http://www.chagums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본부장 김철우 상무는 “개인간의 중고차 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중고차 인증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공인 인증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보쉬카서비스에서 공신력 있는 '차검사서비스'를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