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전거 이용자들 위한 ‘쉐어 더 로드’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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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전거 이용자들 위한 ‘쉐어 더 로드’ 캠페인 진행
  • 최진희
  • 승인 2018.07.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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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혼잡해진 도시의 운전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조화를 위한 '쉐어 더 로드(Share The Road)' 캠페인을 진행하며 도시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오염 및 혼잡을 줄이고 있다.

쉐어 더 로드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경험을 통해 운전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 조화를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자들과 특히 단거리를 주행하는 사람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이용자들은 VR로 자전거가 다가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차 문을 여는 행동, 자전거 이용 때 신호를 지키지 않는 것 또는 일방 통행길의 반대로 주행하는 것 등이 얼마나 위협적일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다. 그 결과, 거의 모든 참가자들이 그들의 운전습관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으며, 60%가 2주 만에 운전 습관을 바꿨다고 밝혔다.

포드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윌스왑 VR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Driving Skills for Life)' 프로그램에도 VR 체험을 적용시키고 있다.

한편, 포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모든 계층의 교통 시스템(차량, 인프라, 연결성 및 디지털 서비스)을 강화하는 넓은 범위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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