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i30 N Lin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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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i30 N Line 출시
  • 김한솔
  • 승인 2018.11.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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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N의 디자인과 주행감성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스포티한 주행감성을 더한 'i30 N Line'을 출시했다.
i30 N Line은 벨로스터N의 국내 출시 이후 고성능 모델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해 기존 i30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해 개발됐다. 점차 라인업이 확대될 N Line은 고성능 N상품 포트폴리오상 기본차와 고성능 N모델 중간에 위치해 새로운 디자인 적용과 성능 튜닝을 통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30 N Line은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 파츠를 대거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에는 블랙 메쉬타입의 N Line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프론트립과 휠에어커튼 가니쉬 등으로 한층 날렵한 느낌을 강조한 범퍼 디자인을 적용하고 헤드램프, 가로 배치형 LED 주간주행등을 더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후면은 전면과 통일감을 느낄 수 있는 N Line전용 리어 범퍼와 리어 디퓨져를 적용하고 듀얼 머플러팁까지 장착했다. 또한 후면 리어램프 아래에는 N Line 전용 엠블럼을 부착했다. 실내는 스티어링휠과 기어 노브에는 N 로고와 레드 포인트 칼라를 적용하고 반 펀칭(punching) 디테일로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적인 부분에서도 고성능 감성을 담았다. 더불어 레드 스티치와 N 로고가 각인된 N Line 전용 스포츠 버킷 시트, 레드 포인트 칼라의 에어벤트와 시트 벨트 등이 적용됐다.
i30 N Line은 고성능 N 모델의 디자인 사양만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행성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각종 부품들을 개선해 일상의 주행영역에서도 운전의 즐거움과 고성능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먼저 조향 응답성을 향상하기 위해 스티어링휠의 기어비를 상향했으며 스포츠 주행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미쉐린(Michelin) 파일럿 스포츠 4(PS4)' 타이어를 적용했다. 더불어 브레이크 디스크 사이즈를 확대해 제동성능을 높이고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차체 움직임을 확보했으며 변속 로직 개선으로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머플러 구조변경을 통해 배기음을 키우고 스포티한 사운드를 강조했고 조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주행감성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6단 수동변속기 사양을 추가했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해 성품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N Option'도 선보일 예정이다.

i30 N Line의 판매가격은(수동변속기/개별소비세 3.5%적용 기준) 2,37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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