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대상 수상

2017-07-10     rongs104

지난 7월 3일 독일 에센의 알토(Aalto) 극장에서 개최된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페라리 J50은 제품 디자인 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페라리의 일본 출범 50주년 기념 한정생산 모델 J50은 488 스파이더 기반의 2인승 미드-리어 엔진 로드스터(mid-rear-engined roadster)로,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플라비오 만조니 (Flavio Manzoni)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이 디자인한 J50은 페라리의 한정생산 전통인 '푸오리 세리에 (fuori Serie)'에 따라 단 10대 한정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