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니로' 출시, 본격 판매 들어가

2021-06-07     최지욱

기아가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The 2022 니로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기아의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인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를 적용해 고객 혼선을 줄이고 통일감을 부여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The 2022 니로는 기본 트림(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유지보조, 후석승객알림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밖에 프레스티지에는 스마트키 원격시동을, 노블레스에는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시그니처에는 동승석 파워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The 2022 니로의 판매가격(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원, 프레스티지 2,608만원, 노블레스 2,829만원, 시그니처 3,017만원이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3,93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