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례/마티즈 CVT 간헐적 주행운행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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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례/마티즈 CVT 간헐적 주행운행 불능】
  • cartech
  • 승인 2001.12.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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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CVT

간헐적 주행운행 불능

마티즈 CVT로 주행 중 간헐적으로 운행이 불가능하다. CVT 컨트롤 모듈과 관련된 결함코드를 확인했지만 정상이었다. 이 차는 주행 테스트 중 방향지시등을 작동시켰을 때 주행불능의 상태가 되었다. 방향지시등의 접지가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후진등으로 전류가 역류하며 PN 스위치를 통해 CVT 컨트롤러로 입력되어 순간적으로 주행불능 상태를 만든 것이었다

이관덕【대우자동차 정비연수원】


* 증 상

주행거리 5만 9천km인 마티즈 CVT로 주행 중 간헐적으로 운행이 불가하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실렉터 레버 'D' 위치에서 주행 중 하루에 약 1∼2회 정도이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갑자기 주행이 안되는 상태였다.

* 점검 및 원인

차를 점검하기 전에 1차적으로 CVT 컨트롤 모듈에 결함증상과 관련된 결함코드가 입력되었는지를 먼저 확인했다. CVT 컨트롤러의 설치 위치는 실내 운전석 시트 하단에 설치되어 있고 고장진단 커넥터는 조수석 글로브 박스 아래에 위치한다.

결함코드를 확인하는 방법은 글로브 박스 아래에 있는 고장진단 커넥터 'L' 단자와 접지(A단자)를 연결 <그림 1>처럼 하고 점화스위치를 'ON'한다. 이때 계기판 내의 CVT 램프가 점멸되면서 결함코드를 지시한다. 결함코드의 지시는 번호순으로 3회씩 지시한다.(그림 3 참조) 모든 결함코드가 지시된 후에는 다시 처음부터 반복해 지시하며 결함코드 11번이 반복되면 정상을 의미한다.

☞ 주의

결함이 발생되었을 경우에는 계기판 내의 CVT 램프를 점등시킨다. 그리고 간헐적인 결함이었을 경우에는 CVT 경고등이 점등 후 소등되지 않으며 재시동을 해야 소등된다. 또한 CVT 파우더 클러치의 온도가 이상고온이 되고 있는 경우에는 CVT 램프를 1Hz로 점멸시킨다. 정상으로 복원이 되면 CVT 램프는 소등된다.

<표 1> 조건에 따른 CVT 경고등 상태

조건

점화 스위치
ON

공회전 또는
주행

시스템 결함
발생

CVT 과열

CVT 경고등 상태

점등

소등

점등

점멸

☞ 결함코드 소거방법

고장을 점검 수리한 후에는 결함코드를 소거해야 하며 주행 테스트를 해 반드시 정상코드가 출력되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결함코드 소거는 배터리 터미널을 분리해서는 제거되지 않고 다음과 같은 방법을 택해야 된다.

① 실렉트 레버를 'P' 위치에 놓는다.

② 고장 진단 커넥터의 'L' 단자와 'A' 단자를 점프시킨다.

③ 점화 스위치를 'ON'에 놓는다.

④ 이 때 10초 이내에 파킹 브레이크 레버를 5회 이상 반복해 당긴다.

위의 방법으로 결함내용을 확인했으나 컨트롤러에 입력되어진 결함코드는 없었다. PN 스위치(인히비터 스위치) 결함의 경우에도 주행이 불가능하므로 컨트롤러의 입력단자의 신호를 전압계로 점검했다. 하지만 컨트롤러 각각의 단자에서 실렉터 레버의 위치에 따라 B+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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