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스타렉스 TCI AT(4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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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타렉스 TCI AT(4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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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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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정비사례 | 현대 스타렉스 TCI AT(4WD)

트랜스미션 크로스멤버 휨으로 인한

주행 중 가속(120~135km/h) 때

노이즈 현상

증상 및 원인

주행 중 가속 때(120~135km/h에서만) 노이즈가 발생한다. 이 노이즈는 디퍼렌셜 기어 노이즈와 매우 흡사해 디퍼렌셜 기어를 몇 번 교환했고 프로펠러 샤프트도 교환되었으며, 트랜스퍼 케이스와 리어 액슬 샤프트도 교환했으나 해결되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트랜스미션 크로스멤버의 휨이 원인으로, 이것이 디퍼렌셜 기어에 영향을 주어 노이즈가 발생되었던 것이다.

증상 분석

이번 사례는 매우 까다롭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 경우로, 아주 믿기 어려울 정도로 크로스멤버가 약간 휨으로 인해 노이즈가 발생되었다. 이 노이즈는 120~135km/h에서 발생되어 시험주행도 어려웠다. 특히 이 구간에서도 가속 때만 노이즈가 발생되었고 타력주행 때는 발생되지 않았다.

이 노이즈는 디퍼렌셜 기어 노이즈와 매우 흡사해 디퍼렌셜 기어를 몇 번 교환했고 프로펠러샤프트도 교환되었으며, 트랜스퍼 케이스와 리어 액슬 샤프트도 교환했으나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은 육안검사에서 크로스멤버의 휨을 확인하고 교환 후 정비를 완료했다.

이 크로스멤버의 휨으로 출력축의 센터가 수직방향으로만 약 0.8mm 이동해 프로펠러 샤프트 조인트부의 꺾임 각이 규정치인 약 3°를 넘어서 샤프트의 회전수와 꺾임 각 그리고 거동에 의해 복잡한 역학관계에서 축방향의 가진이 발생되고 극적인 상황에서 진동이 유발되어 디퍼렌셜 기어에 영향을 줌으로 이번 사례의 노이즈가 발생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사례를 통해 크로스멤버의 거치 상태가 중요함을 깨달았고 이와 유사한 사례를 접했을 때는 먼저 멤버 및 프로펠러 샤프트의 꺾임이 과도하지 않은지 점검해야 할 것이다. 특히 정비 때는 크로스멤버에 하중이 가해져 변형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수리 조치

트랜스미션 크로스멤버를 교환, 조치했다.

<점검 세부 내용>

문진

① 주행 중 120~135km/h 정도에서 노이즈 심함

② 리어 디퍼렌셜 기어 및 리어 프로펠러 샤프트 어셈블리 교환

③ 트랜스퍼 케이스 어셈블리 교환

④ 리어 디퍼렌셜 기어 어셈블리 교환

현상 점검

주행 중 120~135km/h에서 지속적으로 노이즈 발생

소음 발생 인자 점검

① 소음 발생 인자: 뒤 디퍼렌셜 케이스, 트랜스퍼 케이스, 앞 디퍼렌셜 기어 케이스, 머플러, 에어컨 파이프, 히터 파이프, 연료탱크 밴드, 뒤 액슬 허브, 뒤 스프링 센터 서포트 부분 등(그림 1 참조)

② 소음 발생 인자 중 뒤 스프링 센터 서포트 부분과 뒤 액슬 허브 부분에서 증상과 가장 근접한 진동이 발생됨

③ 뒤 액슬 어셈블리 교환-동일 현상 지속 발생됨

디퍼렌셜 기어 점검

① 링기어 백래시 점검(그림 2 참조) - 측정값 0.11~ 0.22mm(규정값 0.11~0.16mm)

② 특히 기어간 백래시 다름. 기어 물림상태는 정상(그림 3 참조)

③ 디퍼렌셜 기어 A급으로 다시 교환 - 동일 현상 재현되며, 없었던 디프 노이즈가 가속 때(80~90km/h)와 타력 주행 때(70~85km/h) 발생됨

차체 변형 점검

① 점검 중 트랜스미션 크로스멤버가 약간 휘어있음 확인(그림 4, 5 참조)

② 트랜스미션 크로스멤버 교환(그림 6 참조)

결론

이번 사례는 매우 까다롭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 경우로, 아주 믿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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