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인터넌스/그랜저/다이너스티 후방경보 시스템(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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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인터넌스/그랜저/다이너스티 후방경보 시스템(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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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10.0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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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S(Back Warning buzzer System)는 차를 후진시킬 때 차 후방의 시야 사각지대를 초음파센서를 사용해 감시하고 해당 지역에 장애물이 있으면 운전자에게 경보 사인을 줘 후진 때 시야 사각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후진 및 주차보조장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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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진기어 작동 때 자동으로 작동된다.

(2) 주의, 경고, 위험의 3단계로 경보한다.

(3) 후진 때 대인사고 및 충돌사고를 경감시킨다.

(4) 주차 보조장치로서의 역할을 한다.

(5) 후진기어 작동여부를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구성품 및 설치 위치도

(1) 좌/우 초음파 센서(뒤 범퍼에 적용)

(2) 컨트롤 유니트(트렁크 오른쪽)

(3) 후진입력 스위치(인히비터 스위치)

(4) 부저로 구성되어 있다.

초음파센서

1. 작동원리

초음파센서는 백워닝센서라고도 하며 원리는 음파의 속도를 알고 있는 초음파(40kHz)를 발산하고 물체에 부딪쳐 되돌아올 때까지의 시간 To를 측정함으로써 물체까지의 거리 L을 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어군 탐지기나 북극에서 빙산을 피하는 기술과 동일한 원리이다.

2. 거리를 구하는 방법

음파가 1초에 공기 중 속도(15℃의 경우 때 컨트롤 유니트에서는 각 센서까지의 배선 및 센서 자신의 단선 또는 쇼트를 검출하는 자기진단을 실행한다.

(1) 시스템이 정상인 경우에는 장애물의 유무와 관계없이 후진기어 입력 때 0.5초 후 0.3초의 ‘삑’하는 경보음이 1회 울린다.

(2) 시스템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후진기어 입력 때 300ms 주기로 3회의 50ms 단속음(삐삐삐)이 반복해 울린다.

시스템에서 이상이 발생해 경보음이 울리는 경우에는 장애물이 가까이 있어도 거리에 따른 경보음이 작동하지 않으며 고장발생 경보음은 시스템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울린다. 그러나 시스템이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도 후진기어를 해제하거나 이그니션 키를 OFF하면 경보음은 정지한다.

정상 작동 때 거리에 따른 경보 방법

시스템이 정상작동할 때 초음파센서는 송신 유니트에서 초음파 신호를 출력한다. 이때 이미 설명한 초음파센서의 감지범위에 장애물이 있으면 초음파가 장애물에 의해 반사파를 만들고, 이것을 수신 유니트에서 검출한다. 이어서 장애물의 존재를 밑의 그림과 같이 3단계로 거리에 따라 피에조 부저를 통해 경보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송/수신 유니트는 초음파센서에 내장되어 있다.

(1) 1차 경보: 후방 장애물하면 아무런 경보음도 울리지 않는다.

(1) 오른쪽 초음파센서의 고장 때

이러한 경보음이 발생하면 센서불량 또는 커넥터 접촉불량을 점검한다.

(2) 왼쪽 초음파센서의 고장 때

이러한 경보음이 발생하면 센서불량 또는 커넥터 접촉불량을 점검한다.

(3) 시스템 고장 때

BWS에 관련된 배선 점검 후 정상이면 컨트롤 유니트를 교환한다.

BWS의 회로구성 및 고장 진단

BWS는 간단한 회로로 구성되어 있다.

컨트롤 유니트는 회로에서 보이는 것처럼 후진신호와 접지만으로 작동된다. 따라서 후진신호가 어떤 원인에 의해 입력되지 않으면 BWS는 아무런 작동을 하지 못하게 된다. 물론 초기의 경보음도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후진기어를 선택해도 아무런 경보음이 발생하지 않으면 후진신호 여부 및 부저의 작동을 점검한다.

부저는 운전석 퓨즈박스 근처에 위치하며 직접 전원을 주어 작동을 시험하는 것이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좌우의 초음파센서의 작동불량은 컨트롤 유니트에서 고장을 감지하므로 고장 경보음이 발생하면 정비모드를 ON해서 확인한다. 만약 오른쪽 초음파센서가 불량이라는 경보음이 발생하면 왼쪽센서를 분리해 달아본다. 이때 계속해서 오른쪽센서의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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