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_롤스로이스 신형 팬텀 쿠페〕
상태바
〔New Model_롤스로이스 신형 팬텀 쿠페〕
  • cartech
  • 승인 2008.03.30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동성과 안정성의 정교한 알루미늄 섀시
Rolls-Royce PHANTOM Coupe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오는 3월 4일에 개최되는 제78회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신형 팬텀 쿠페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형 쿠페의 디자인과 설계는 롤스로이스 고유 가치의 가장 역동적 해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쿠페는 팬텀 차 중 가장 운전자 지향적인 모델로 이번 새 모델은 2008년 여름 굿우드에서 본격적으로 양산되며, 작지만 중요한 수정사항이 다량 적용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동적인 느낌은 강화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편안함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롤스로이스 팬텀 쿠페의 2007년 판매실적은 전년대비 25% 성장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모델은 미적 요소가 고루 가미된 견고한 차체에 첨단기술이 결합되어 역동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하며 시대를 초월하는 롤스로이스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투영하고 있다.
팬텀의 6.75ℓ V12 엔진이 적용되어 453ps의 제동마력과 720kgm의 토크를 생성한다. 드롭헤드 쿠페에 비해 연료탱크용량이 25% 확대되어 보다 긴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민첩하고 신속하면서도 소음이 거의 없는 팬텀 쿠페는 하루종일 주행한 후에도 피로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장거리주행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트렁크는 395ℓ 용량의 위, 아래로 열리는 피크닉부트형식을 갖추었다. 테일게이트를 내리면 성인 두 명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코디도어는 뒤쪽에 힌지로 고정되어 뒷좌석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전체적인 미관을 더하고 있다. 또한 뒤쪽 힌지를 통해 A필러의 끊김을 없애 차의 전체적인 비틀림강성이 모든 롤스로이스 차 중 가장 강화되었다. 100EX 컨셉카에서 처음 선보였던 무광스틸보닛과 A필러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 브랜드의 섬세함과 견고함을 대표하는 가장 핵심적 요소는 팬텀 쿠페 설계에서도 핵심이 된 정교한 전장 알루미늄 섀시라고 할 수 있다. 가벼우면서도 비틀림 강성이 가장 높은 수준의 알루미늄 섀시는 주행, 핸들링에 있어 안정성을 더해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